
인터넷 1인 방송 스타인 양띵(본명 양지영)과 악어(본명 진동민)가 지상파 방송으로 진출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KBS 2TV가 8일 오전 1시30분 첫선을 보이는 '미래스타스쿨 예띠TV'의 MC로 지상파 방송에 데뷔한다.
'미래스타스쿨 예띠TV'는 성장 가능성이 있는 1인 인터넷 창작자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양띵과 악어는 한 주간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았던 영상들을 소개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이들의 소속사 트레져헌터는 7일 "온라인 콘텐츠 창작자가 지상파 방송 프로그램 MC로 발탁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유튜브, 다음tv팟, 아프리카TV, 마이K 등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 인터넷 방송 내용을 편집해 TV로 내보낸다.
첫회에서는 아이돌그룹 틴탑이 게스트로 출연해 MC들과 호흡을 맞춘다.
양띵과 악어는 유튜브와 아프리카TV 등에서 활동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들 1인 방송의 유튜브 구독자 수는 각각 120만 명과 80만 명에 달한다고 소속사는 밝혔다.
지난해 12월 유튜브 채널 개설 1년 만에 구독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해 유튜브 '골드플레이 버튼상'을 수상한 양띵은 "예띠TV MC로 활동하며 인터넷 문화가 더욱 건전하고 창조적인 방향으로 발전하고 함께 성장하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