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3관왕에 빛나는 클로이 자오 감독의 신작 <햄넷>이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영화 드라마 부문 작품상과 여우주연상(제시 버클리)을 수상하며 2월 국내 개봉 전부터 영화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관객상 수상에 이어 또 한 번 권위 있는 시상식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향후 아카데미 시상식 노미네이트 및 수상 결과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클로이 자오 감독은 전작 <노매드랜드>에 이어 <햄넷>으로 골든 글로브 작품상을 다시 한번 거머쥐며 그 위상을 공고히 했다. 인간의 삶과 상실, 회복을 섬세하고 깊이 있게 그려내는 연출 세계를 재차 증명하며 동시대 가장 주목받는 영화감독임을 각인시켰다.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제시 버클리는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아내 '아녜스 셰익스피어' 역을 맡아 인생에서 가장 큰 상실을 겪는 인물의 복합적인 감정을 밀도 있게 그려내며 외신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완벽하고 흠잡을 데 없다", "관객의 영혼을 산산이 부수어 버릴 만큼 강렬하다"는 평가 속에 제시 버클리는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여우주연상 수상을 포함해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총 23관왕을 기록, 2026년 시상식 시즌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햄넷>은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햄릿'이 탄생하기까지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다. <애프터썬>으로 2023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던 폴 메스칼이 '윌리엄 셰익스피어' 역으로 합류, 제시 버클리와 완벽한 연기 앙상블을 선보이며 러닝 타임 내내 깊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2관왕 달성으로 2026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른 <햄넷>은 2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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