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로드 경주 2015'와 천년고도 경주를 배경으로 연인들의 사랑을 담은 웹 드라마 '9초'가 이달말 방영될 예정이다.
웹드라마 '9초'는 실크로드 경주 행사장, 플라잉 공연 무대, 첨성대, 왕릉 등이 배경으로 유찬과 소라 두 남녀 주인공이 우연히 만난 사진관에서 시간을 멈추는 사진기를 갖게 되면서 일어나는 사랑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시력을 잃어가지만 카메라를 좋아하는 유찬 역은 작년 부일영화상에서 신인 남자 연기상을 받는 등 탄탄한 연기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주승이, 엄마를 따라 경주로 내려온 소라 역은 걸그룹 베스티의 멤버 해령이 맡았다.
유찬 삼촌에는 개그맨 이재형이, 유찬과 소라 담임에는 일본 배우 후지이 미나가 캐스팅 됐다. '지붕뚫고 하이킥'을 연출한 김영기 감독이 제작을 총괄했다.
숫자 9는 드라마 주요 소재인 시간을 멈추는 사진기와 연결함으로써 엑스포공원 랜드마크인 경주타워와 황룡사 9층 목탑을 자연스럽게 연상하게 한다.
제작진은 지난 4일 제작 발표회를 한 뒤 최근 촬영을 마무리했다. 회당 10분 분량으로 편집을 거친 뒤 이달말부터 모바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동우 경주엑스포 사무총장은 "젊은 감각에 맞는 웹드라마가 나와 실크로드 경주 행사를 알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