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한국의 우수 영화를 일본에 소개하는 '코리안 시네마 위크'가 15주년을 맞아 일본 미공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일한국대사관 도쿄 한국문화원은 오는 10월 23일부터 28일까지 도쿄(東京) 신주쿠(新宿)구의 한국문화원 한마당홀에서 한국 영화 상영제를 연다.
영화를 통해 한국의 다양한 문화와 사회, 한국인의 정서 등을 일본에 소개하기 위해 2001년부터 꾸준히 열린 '코리안 시네마 위크'는 일본 팬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매년 '한류 팬'의 영화 축제마당으로 자리 잡아왔다.
한국문화원 관계자는 "한일 문화 교류의 촉진과 우호 관계 증진을 위해 매년 작품성을 위주로 최신 영화를 소개해왔다"면서 "올해는 한국에서 1천4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흥행 2위에 오른 '국제시장'을 비롯해 '허삼관',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소', '아빠를 빌려 드립니다', '족구왕', '사랑이 이긴다' 등 6편을 상영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제28회 도쿄국제영화제와 제휴해 같은 기간에 열리며 매일 2회씩 두 작품을 상영할 예정이다.
영화제 기간에 한국영화 관계자들의 무대 인사 등 '관객과의 만남' 순서도 마련된다.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한국문화원 홈페이지(http://www.koreanculture.jp)를 통해 10월 17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