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에 전 세계를 휩쓸었던 영국의 4인조 록밴드 '비틀스'(The Beatles)의 음원이 24일 0시 1분(세계 각 지역 현지시간)부터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제공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스포티파이, 애플 뮤직, 슬래커, 타이덜, 마이크로소프트 그루브, 랩소니, 디저, 구글 플레이, 아마존 프라임 뮤직 등 9개 서비스에서 비틀스 음원을 들을 수 있게 됐다.
비틀스 음원이 스트리밍으로 배포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포티파이 등의 무료 버전으로도 이를 들을 수 있다.
비틀스 음원은 오랫동안 LP, 테이프, CD 등 물리적 매체로만 배포됐고, 2010년이 돼서야 애플 아이튠스 등 디지털 형태로 판매되기 시작했다.
존 레넌, 폴 매카트니, 링고 스타, 조지 해리슨이 영국 리버풀에서 1960년에 결성한 비틀스는 1970년 해산할 때까지 영국 기준으로 스튜디오 LP 앨범 12장, EP 싱글 13장, 싱글 22장을 냈다.
비틀스 음원 전체가 처음 CD로 발매된 것은 1987∼1988년이며, 2009년에는 EMI와 애플 레코즈가 최신 기술을 이용해 음질을 개선하는 리마스터링을 거쳐 전집을 재발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