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상호 감독의 신작 영화 <군체>[제공/배급: ㈜쇼박스│제작: 와우포인트, 스마일게이트│공동제작: 미드나잇스튜디오│감독: 연상호]가 '새로운 종(種)의 탄생' 제작기 영상을 통해 베일에 싸였던 진화형 감염자들의 실체를 공개했다.
영화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 불허의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는다. 연상호 감독은 "<부산행>과 <반도>가 특수한 공간에 집중했다면, <군체>는 좀비라는 존재 자체에 집중해 구상했다"며 연출 의도를 밝혔다. 주연 배우들 역시 "감염자가 업데이트된다는 개념이 신선했다"(구교환), "이런 행태로 표현된 적은 없었다"(신현빈)며 차별화된 세계관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군체를 말하다' 파트에서는 <군체>만의 독보적인 공포가 소개됐다. 김신록은 "감염자를 매개로 한 아포칼립스 영화의 재미"를 강조했고, 전지현은 "현장 연기가 생각보다 엄청 무서웠다"며 CG가 아닌 실제 안무가와 무용수들의 분장 및 움직임으로 완성된 생생한 현장감을 전했다. 지창욱과 고수 또한 기존 좀비물과는 다른 새로운 촬영 경험에 만족감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종을 완성하다' 파트에서는 <부산행> 등을 담당했던 전영 안무감독과 김수인 안무가의 치열한 노력이 조명됐다. 네 발로 기는 동작부터 생존자를 모방하는 기괴한 진화 과정까지, 무용수들의 한계를 넘나드는 연기로 완성된 감염자들의 모습은 극강의 테크닉을 예고한다.
K-좀비 장르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되는 영화 <군체>는 오는 2026년 5월 21일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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