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김주형이 PGA 투어 머틀비치 클래식 첫 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공동 31위에 올랐다. 그는 이번 시즌 출전한 10개 대회에서 톱10 진입에 실패하며 부진을 겪고 있다. 김주형은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작성하였다.
프로골퍼 김주형이 2026년 PGA 투어 머틀비치 클래식 첫날 경기에서 중위권으로 출발하며 시즌 부진 탈출의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 만 23세의 나이로 PGA 투어 통산 3승을 기록한 김주형은 올 시즌 10개 대회에 출전했으나 아직 톱10에 단 한 번도 들지 못하는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회는 그에게 반등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현재 그의 공동 31위 기록은 선두 마틴 레어드와의 5타 차이를 보이며, 남은 라운드에서 집중력을 발휘해야 상위권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김주형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듄스 골프 앤드 비치 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4번 홀(파5)에서 두 번째 샷을 그린에 올리며 가볍게 첫 버디를 잡아내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후 10번 홀(파4)에서는 약 2.5미터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타수를 한 단계 더 줄였다. 그러나 12번 홀(파3)에서 티샷이 그린 앞 벙커에 빠졌고, 한 번에 탈출하지 못하면서 보기를 기록하여 아쉬움을 남겼다. 이어진 17번 홀(파3)에서는 티샷을 홀컵 3.3미터 옆에 정확히 떨어뜨린 뒤 버디로 연결하며 다시 타수를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머틀비치 클래식은 같은 기간 노스캐롤라이나 샬럿에서 특급 대회인 트루이스트 챔피언십이 동시에 개최되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세계 랭킹 상위권의 톱 랭커들은 대부분 트루이스트 챔피언십에 출전했으며, 머틀비치 클래식에는 상대적으로 경쟁 강도가 낮은 선수들이 출전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은 김주형에게 시즌 첫 톱10 진입을 넘어 우승까지 도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 그는 2026년 5월 8일 현재까지 이어지는 부진 속에서도 꾸준히 경기에 나서며 감각을 조율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남은 시즌에 대한 긍정적인 전환점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김주형은 이번 시즌 들어 특유의 공격적인 플레이와 정교함이 다소 무뎌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벙커 탈출과 같은 위기 관리 능력에서 보완할 점이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그러나 이번 머틀비치 클래식은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한 환경에서 자신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하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무대이다. 남은 라운드에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퍼팅감을 되찾는다면, 충분히 상위권으로 도약하여 시즌 첫 톱10 진입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의 다음 라운드 성적은 팬들의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