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요리와 인연이 없던 4명의 남자 연예인에게 '집밥' 요리법을 가르치는 tvN 프로그램 '집밥 백선생'이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압도적인 성적을 내고 있어 화제다.
tvN에 따르면 16일 밤 방송된 '집밥 백선생' 5회는 평균 시청률 5.1%(이하 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케이블 예능 프로그램으로서 경이로운 성적이거니와 같은 날 밤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4.4%)이나 SBS TV '썸남썸녀'(3%) 등 지상파 예능 시청률과 비교하면 더 놀랍다.
TV 요리 프로그램이 넘쳐나는 데다 백종원이 원래 출연하던 방송이 한, 둘이 아닌 상황에서 '집밥 백선생'의 예상을 넘어선 성공에 눈길이 주목된다.
배우 소유진 남편인 백종원은 방송에 하나 둘 나오면서 호감을 얻더니 4월 말 시작한 MBC TV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1인 인터넷 요리 방송을 진행하면서 팬덤을 형성했다.
그는 이보다 앞서 지난해 9월부터 정통 한식 대결 프로그램인 tvN '한식대첩' 심사위원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렇게 TV와 인터넷에서 이미 충분히 노출된 백종원을 전면에 내세우는 도전을 감행한 '집밥 백선생'의 5월 19일 1회 시청률은 2.4%로 집계됐다.
프로그램은 2회 2.7%, 3회 3.8%, 4회 3.8%에 이어 방송 5회 만에 5%를 넘어 섰다.
'집밥 백선생' 인기는 지표로도 증명된다. CJ E&M과 닐슨코리아가 TV 수용자 반응을 살펴보고자 공동 개발한 콘텐츠파워지수(CPI)의 6월 첫주(1~7일) 집계에 따르면 '집밥 백선생'은 방송 3회 만에 20위로 뛰어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