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7 (수)

강정호 동점타 포함 2안타…36번째 멀티 히트

[사진]피츠버그 구단 공식 트위터 캡처, 강정호
[사진]피츠버그 구단 공식 트위터 캡처, 강정호

'킹캉'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추격의 물꼬를 트는 안타와 동점 적시타를 날리며 팀의 역전승에 큰 힘을 보탰다.

강정호는 13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서 4번 타자 3루수로 출전해 5타수 2안타를 치고 타점과 득점을 1개씩 올렸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290(411타수 119안타)으로 올랐다.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1위에 도전하는 2위 피츠버그는 6-6이던 연장 11회말 1사 2,3루에서 터진 조시 해리슨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3연승을 달렸다. 지구 선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승차는 2.5경기다.

전날 푹 쉬고 두 경기 만에 출전한 강정호는 경기 전 걸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의 시구를 직접 받고 힘을 얻었다.

2회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강정호는 1-6으로 4회 1사 후 두 번째 타석에서 깨끗한 안타로 추격의 불을 댕겼다.

그는 밀워키 우완 선발 투수 테일러 영맨의 시속 146㎞짜리 빠른 볼을 잡아당겨 좌전 안타로 포문을 열었다.

두 명의 후속타자가 연속 볼넷을 얻은 덕분에 3루에 안착한 강정호는 트래비스 스나이더의 좌선상 2루타 때 페드로 알바레스와 함께 홈을 밟았다.

피츠버그는 이 찬스에서 조디 머서의 희생플라이를 합쳐 3점을 뽑아내며 4-6으로 따라붙었다.

6회 다시 삼진으로 돌아선 강정호에게 7회 기회가 찾아왔다.

실책과 안타로 잡은 1사 1,3루에서 앤드루 매커천이 5-6으로 추격하는 우전 적시타를 날리자 강정호가 계속된 1사 1,2루에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1타점 좌전 적시타를 터뜨렸다.

Copyrights © KPOPSTAR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파격 실험' 마침표 찍은 KIA, 제리드 데일과 작별… 이제는 '필승 마운드'에 올인1

'파격 실험' 마침표 찍은 KIA, 제리드 데일과 작별… 이제는 '필승 마운드'에 올인1

KBO리그의 뜨거운 순위 경쟁 속에서 KIA 타이거즈가 전격적인 승부수를 던졌다.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아시아 쿼터 야수'라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기대를 모았던 제리드 데일과의...

"국경은 장벽이 아니다!" 멕시코에 둥지 튼 이란, 미국을 뒤흔들 파격적인 '국경 출퇴근' 작전

"국경은 장벽이 아니다!" 멕시코에 둥지 튼 이란, 미국을 뒤흔들 파격적인 '국경 출퇴근' 작전

2026 북중미 월드컵이 킥오프 전부터 그라운드 밖에서 뜨거운 드라마를 써 내려가고 있다. 미국이 거부한 이란 대표팀의 베이스캠프를 멕시코가 전격 수용하며, 전 세계 축구팬들 사이...

아시아 골프의 왕좌가 바뀌었다, '철인' 김시우가 증명한 세계 19위의 클래스

아시아 골프의 왕좌가 바뀌었다, '철인' 김시우가 증명한 세계 19위의 클래스

필드 위의 뜨거운 열기가 랭킹으로 증명됐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연일 상한가를 치고 있는 김시우가 마침내 아시아 골프의 '넘버원' 타이틀을 거머쥐며 전 세계 골프 팬들의...

7번의 날카로운 함성, '캡틴' 손흥민이 LA 밤하늘에 남긴 강렬한 투혼

7번의 날카로운 함성, '캡틴' 손흥민이 LA 밤하늘에 남긴 강렬한 투혼

2026 북중미 월드컵의 거대한 막이 오르기 직전, '코리안 타이거' 손흥민이 LA 무대에서 뜨거운 예열을 마쳤다. 비록 마수걸이 득점은 다음으로 미뤄졌지만, 그가 그라운드에 쏟아...

그라운드를 수놓는 뜨거운 승부욕, 클래식 라이벌전부터 미래 스타의 탄생까지

전국을 달구는 야구의 함성과 코트 위 땀방울이 한데 어우러져 스포츠 팬들의 심장을 다시 한번 뛰게 한다. 각 팀의 자존심이 걸린 KBO 리그의 혈투부터 세계를 향해 서브를 날리는...

냅킨 한 장에서 일군 1.5조 원의 제국, '억만장자' 리오넬 메시의 마법 같은 비즈니스

냅킨 한 장에서 일군 1.5조 원의 제국, '억만장자' 리오넬 메시의 마법 같은 비즈니스

축구장 위를 수놓던 마법 같은 발재간이 이제는 거대한 자본의 흐름을 주도한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단순한 스포츠 스타를 넘어 순자산 10억 달러를 돌파한 억만장자 반열에...

비극을 뚫고 피어난 붉은 클레이의 투혼, 마르타 코스튜크가 전한 눈물의 승전보

비극을 뚫고 피어난 붉은 클레이의 투혼, 마르타 코스튜크가 전한 눈물의 승전보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가 우크라이나 테니스 요정 마르타 코스튜크의 뜨거운 투혼으로 물들었다. 고국을 향한 미사일 공격이라는 충격적인 소식 속에서도 코트를 지켜낸 그녀의 강인한 정...

'바둑 퀸' 최정의 압도적 귀환, '천태산배' 파죽의 4연승 질주로 한국 우승 견인

'바둑 퀸' 최정의 압도적 귀환, '천태산배' 파죽의 4연승 질주로 한국 우승 견인

7년 만에 부활한 '여자바둑 삼국지'의 주인공은 역시 '절대 강자' 최정 9단이었다. 한·중·일 정예 기사들이 격돌한 천태산배 무대에서 최정은 중국의 랭킹 1, 2위를 연달아 제압...

entertainment 연예

스포츠

Movie 영화

TV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