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는 훈민정음 반포 569돌 한글날(10월 9일)을 맞아 한류가 한국 문화, 특히 한글에 대한 사랑으로 그 세를 확장하는 현장을 소개한다.
12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되는 특집 다큐멘터리 '올라 아르헨티나! 한글, 어디까지 가 있니'는 남미에서도 유독 한글 열풍이 거센 아르헨티나를 찾는다.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세종학당에서 만난 현지 학생들은 높은 경쟁률 탓에 이곳에 들어오는 일이 '하늘의 별 따기'라고들 한다.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학 건축학과 수업에는 조형미가 뛰어난 한글이 연구 과제로 자주 등장한다. 건축학과 학생들은 매년 한글 디자인 전시회도 개최한다.
한글 열풍은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북쪽으로 무려 1천200km를 더 들어가야 하는 곳에 있는 마리아학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곳은 아르헨티나 최초로 정식 한국어 수업을 채택한 학교로, 아침 조회 시간에 아르헨티나 국가와 함께 애국가가 울려 퍼진다.
방송은 아르헨 곳곳에서 부는 한글 열풍과 함께 1960년대 남미 농업 이민으로 시작된 양국의 50년 인연도 소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