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래퍼들이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놓고 대결을 벌이는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2’ 지난 9일 방송에서 출연자들의 '디스 배틀'을 방송했다.
제작진은 얄궂게도 아이돌 그룹 멤버인 유빈(원더걸스)과 효린(씨스타), 예지(피에스타)와 수아(YG 연습생)를 경쟁시켰다.
유빈은 랩에 처음 도전하는 효린을 향해 "여긴 없어 너희 씨스타. 래퍼란 타이틀은 소유 못해. 가사도 못 쓰잖아"라고 꼬집었고, 효린은 "진영오빠 플라토닉 러브 하는 소리 하지 말고 짐이나 싸라"고 응수했다.
승리는 효린에게 돌아갔고 유빈은 "보컬에게 진 래퍼라는 소리를 듣는게 싫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시청자의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는 대진표 덕에 '언프리티 랩스타'는 지난 주말 트위터 버즈량과 영향력을 집계하는 다음소프트 프로그램 화제성지수에서 상위권에 자리했다.
밤 11시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방송 당일인 9일 3위(59.81)를 차지했고 방송 다음날인 10일엔 MBC TV '무한도전'(83.48)에 근소한 차이로 밀려 2위(82.97)를 차지했다.
11일에도 15위(35.13)로 20위권 안에 들면서 식지 않은 관심을 증명했다.
한편 11일 화제성지수 1위는 MBC '일밤-복면가왕'(84.96)이었고 SBS TV '그것이 알고싶다'(79.27), JTBC '히든싱어4'(67.65) 등이 뒤를 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