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은 14일 밤 10시 '3대 식품논쟁 1편 - 설탕의 경고'를 방송한다.
설탕은 우리 몸의 에너지원도 되고 음식의 간도 맞추지만, 과하면 각종 질병을 유발한다. 우리는 설탕을 많이 먹으면 안 좋다는 것을 알면서도 끊기가 힘들다. 단맛의 유혹은 그만큼 달콤하다.
중학교 3학년인 진용태 군은 하루에 600㎖ 콜라 4~5병을 마신다. 진 군이 마시는 콜라 한 병에 든 당은 66g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일일 당 섭취 기준량을 훌쩍 넘어선다.
오랜 기간 콜라를 마셔온 진군은 비만일 뿐만 아니라, 지방간 수치도 학생 평균의 다섯 배 이상 높다. 탄산음료 속에 들어 있는 액상과당은 포도당과 달리 간에 먼저 흡수돼 지방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당뇨 환자인 73세 김진복 씨는 당 수치가 안정되지 않아 병원에 입원했다. 입원한 지 사흘째에 당 수치는 어느 정도 안정되었는데, 하루 열 잔 정도 마시던 믹스커피를 끊은 덕분이다.
프로그램은 분당 서울대병원 임수 교수 연구팀이 첨가당 음료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12주 동안 쥐를 통해 실험한 결과를 공개한다.
또한, 전문가와 함께 4인 가구의 일주일치 간식 속에 든 설탕량도 계산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