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도로나 산악도로 등 비포장도로를 달리는 랠리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모터스포츠다.
가장 대표적인 대회인 월드랠리챔피언십(WRC)은 세계 각국에서 188개 채널을 통해 6억 명 이상이 시청한다.
WRC 출전을 목표로 우리나라 최고의 랠리 드라이버를 선발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더 랠리스트'가 SBS TV에서 17일 첫 방송 된다.
SBS는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 타워에서 '더 랠리스트'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MC를 맡은 소녀시대 유리와 배성재 아나운서도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지원자들이 강원도 인제스피디움 등지에서 다양한 과제를 통해 드라이버로서의 능력과 가능성을 검증받는 모습을 방송할 예정이다. 최고 랠리 드라이버 1명을 뽑는 이번 오디션에는 무려 4천986명이 몰렸다.
프로그램을 연출한 박재연 PD는 "우리가 뽑는 랠리스트가 월드랠리챔피언십의 높은 벽을 뛰어넘고 우승 등급까지 간다는 보장은 없지만, 이 프로그램이 언젠가 가능해질 우승의 초석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유리는 "평소 스피드를 즐기는 스포츠를 좋아한다"라면서 "여성 참가자들을 만나 보니 꿈을 위해 열정적으로 도전하는 모습이 멋있었다"라고 밝혔다.
유리는 랠리 드라이버로 추천하고픈 소녀시대 멤버로 스포츠카를 소유한 태연을 꼽기도 했다.
흙먼지 속에서 펼쳐지는 레이스 풍경은 시청자들에게 스릴과 박진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10부작인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자정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