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고공행진 중인 MBC TV '그녀는 예뻤다'가 온라인까지 점령해 화제다.
극을 이끄는 것은 '히로인' 황정음이지만, 온라인에서의 화제를 쓸어모으는 이는 '똘기자' 최시원이다.
온 얼굴을 사용하는 표정 연기에, 능청스러운 말투까지. 남녀주인공 사이에서 아파하며 사랑을 갈구하는 '서브 남주'가 이렇게 망가져도 되나 싶을 정도였는데 혜진(황정음 분)과 성준(박서준)의 멜로가 진행될수록 '아련함'까지 더하고 있다.
방송 초반 혜진의 '폭탄급' 외모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면 혜진이 예쁜 모습으로 돌아온 후반 부에는 최시원이 맡은 김신혁이 이 드라마의 '코믹'을 담당하며 극에 활기를 주고 있다.
최시원의 활약과 혜진-성준 커플의 멜로 본격화에 힘입어 '그녀는 예뻤다'는 21일 다음소프트가 트위터 버즈량을 기반으로 분석한 프로그램 화제성 지수에서 화제성 지수 116.67로 1위를 차지했다.
22일 다음소프트에 따르면 전날 '그녀는 예뻤다'와 관련된 트위터 버즈는 1천790건, 페이스북·블로그·뉴스 등을 합한 SNS 버즈량은 3만5천220건에 달했다. 리트윗은 제외한 수치다.
첫 방송 이후 쭉 2위를 유지했던 주간 화제성지수 순위도 지난주를 기점으로 1위로 치고 올라왔다.
시청률도 가파른 상승세를 탔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그녀는 예뻤다'의 시청률은 전국 17.3%. 수도권 시청률은 19.7%로 20% 돌파를 코앞에 뒀다.
화제성지수 2위는 첫 방송을 앞두고 이날 제작발표회를 연 JTBC 드라마 '송곳'(100.84)이 차지했고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73.31), SBS TV '육룡이 나르샤'(67.98), KBS 2TV '발칙하게 고고'(64.60) 등이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