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의 객원MC 참여 소식을 전한 JTBC '냉장고를 부탁해'가 16일 쟁쟁한 월화드라마를 제치고 다음소프트 프로그램 화제성지수 1위에 올랐다.
17일 다음소프트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는 트위터버즈량 3천341건, 화제성지수 115.33으로, 지난주 방송일인 9일의 화제성지수 60.69의 배 가까운 수치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뒤를 이은 '응답하라 1988'(75.10), '달콤살벌 패밀리'(69.21), '육룡이 나르샤'(64.88) 등과도 큰 격차를 보였다.
'무플보단 악플'이라고, 화제가 된다는 건 어쨌든 좋은 일이지만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와 관련된 트윗은 대부분 누리꾼들의 화난 목소리로 채워졌다.
건강상의 이유로 방송활동을 중단한 정형돈의 빈자리를 개그맨 장동민이 채운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여성들을 중심으로 강한 반발이 일었기 때문이다.
비록 객원MC이기는 하지만 잇딴 여성 비하 발언으로 설화에 휘말렸던 장동민이기에 여성 시청자가 많은 프로그램 특성상 강한 반발을 마주했다.
트위터 이용자 '잡초양'은 "고함지르고 눈 뜨자마자 밥을 대령하지 않았다고 분노하고 여성혐오적 발언을 스스럼없이 하고 장애인 비하 발언, 삼품백화점 생존자 비하 발언까지 하는 사람을 냉부에요? 입맛 떨어져요"라고 썼다.
다음소프트의 분석에 따르면 '냉장고를 부탁해'와 관련된 SNS 급상승 키워드로는 '장동민' '망하다' '사요나라' 등이 올라 장동민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을 보여줬다.
한편 이날 첫 방송을 내보낸 KBS 2TV '오 마이 비너스'는 화제성지수가 61.37로 집계되며 7위로 출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