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7 (수)

'결혼계약' 돌아온 김유리, 유이-이서진 관계 뒤흔드나

[사진]MBC '결혼계약'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결혼계약' 방송화면 캡처

'결혼계약' 이서진과 유이 앞에 김유리가 나타났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결혼계약'에서는 가짜 결혼 계약을 하게 된 한지훈(이서진)과 강혜수(유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훈과 혜수는 오미란(이휘향)의 병원에서 사회복지사로부터 실제로 결혼한 사이인지 확인 절차를 받게 됐다. 두 사람은 부부인 척 연기했고, 사회복지사는 혜수의 딸 차은성(신린아)도 함께 만날 것을 제안했다.

이에 혜수는 "애한테 연기시키는 거 못 한다. 살면서 은성이한테 상처 많이 줬다"고 말했고, 지훈은 "하는 데까지 해봐야 하는 거 아니냐. 애 상처가 중요하냐. 이 정도 각오도 없이 뭘 하겠다는 거냐. 애부터 잘 설득해라"라고 몰아붙였다.

이어 지훈은 은성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물량 공세를 펼쳤다. 예쁜 옷과 선물을 한가득 준비했다. 그러나 앞서 지훈에 대한 기억이 좋지 않았던 은성은 "저 아저씨 너무 싫다"며 강하게 거부했다.

지훈을 힘들게 하는 건 은성뿐만이 아니었다. 미란은 "아들 팔아서 목숨 구하고 싶지 않다"며 간 이식 수술을 받지 않겠다고 고집부렸다.

그 사이 혜수는 은성을 설득하기 위해 함께 놀이공원으로 갔고, 뒤늦게 이를 알게 된 지훈도 놀이공원을 찾았다. 지훈은 은성과 친해지려고 애썼지만, 은성은 "저 아저씨 너무 싫다"며 울부짖었다.

혜수는 은성을 달래기 위해 집으로 갔고, 지훈은 과거 엄마와 헤어진 당시를 회상하며 놀이공원에 혼자 쓸쓸하게 남았다.

한편 혜수는 간 이식을 위해 증인을 해줄 친구를 찾았다. 그러나 친구는 "너 힘든 거 안다. 근데 돈 없어서 힘든 사람들이 다 이딴 짓을 하는 건 아니다. 생각 똑바로 박힌 줄 알았는데 못 해주겠다"고 분노했다. 이어 "너 이러다 감옥 간다. 어린애 혼자 두고 어떡하려고 그러냐"며 울먹였다.

이에 혜수는 "은성이 지키려고 하는 거다. 은성이 위해서 쉬지 않고 일했는데 한 걸음도 못 갔다. 나아지기는커녕 더 나빠졌다"며 "은성이 지키기 위해서 간 아니고 심장도 내놓을 수 있다"며 눈물을 흘렸다.

간 이식 수술을 완강히 거부하던 미란은 병원에서 나와 지훈의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지훈의 레스토랑에서 혜수가 일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미란은 "너도 대책 없는 인생이다. 무슨 사정인지 모르겠지만 어쩌다 이렇게까지 왔냐. 잘 만났다. 변호사 만나러 가서 혼인 무효소송하러 가자"고 말했다.

이를 본 박호준(김광규)은 미란을 말리며 지훈이 올 때까지 시간을 벌었다. 그러는 사이 미란은 거리로 나섰다. 차도로 뛰어드는 미란을 뒤쫓아온 혜수가 막아섰다.

미란은 "평생 아들한테 못할 짓만 했다. 구차하게 이러고 싶지 않다"며 울부짖었다. 이에 혜수는 "사모님 죽으면 나도 죽는다. 같이 죽겠다. 사모님 살아야 나도 산다. 난 미치게 살고 싶다. 제발 우리 같이 살자. 그래도 사는 게 좋은 거 아니냐. 구차해도 사는 게 좋은 거 아니냐"며 눈물을 쏟았다. 지훈은 뒤늦게 나타나 그런 두 사람의 모습을 목격했다.

지훈은 혜수의 진심 어린 모습에 그녀가 신경 쓰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런 지훈의 앞에 이복형 한정훈(김영필)에게 파혼을 선언하고 다시 찾아온 전 연인 서나윤(김유리)이 나타났다.

한편 '결혼계약'은 인생의 가치가 돈뿐인 남자와 삶의 벼랑 끝에 선 여자가 극적인 관계로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정통 멜로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Copyrights © KPOPSTAR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SBS ‘아니 근데 진짜!’ 이상민, 4째 임신 김동현에 재치 입담X조권 하이힐 댄스 극찬까지

SBS ‘아니 근데 진짜!’ 이상민, 4째 임신 김동현에 재치 입담X조권 하이힐 댄스 극찬까지

이상민이 유쾌한 입담과 따뜻한 감성으로 월요일 밤을 빈틈없이 채웠다. 지난 25일(월) 방송된 SBS '아니 근데 진짜!'에 출연한 이상민은 노련한 진행으로 배우 김응수, 가수 조권, 운동선수 김동현을 맞이해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오은영 리포트-다시, 사랑’ 아빠 상처 어루만진 쌍둥이 딸들… 시청자 울린 뭉클한 재회와 치유

‘오은영 리포트-다시, 사랑’ 아빠 상처 어루만진 쌍둥이 딸들… 시청자 울린 뭉클한 재회와 치유

5월 25일(월) 밤 9시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다시, 사랑' 2부에서는 덤프트럭 사고로 두 다리와 왼팔을 잃은 남편과 그런 남편의 손과 발이 되어준 아내, '손발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다시, 사랑'은 과거 '휴먼다큐 사랑' 제작진이 선보인 2부작 특집으로, 절망 속에서도 서로를 놓지 않은 가족의 모습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ENA ‘허수아비’ 박해수, 30년 만에 왜곡된 연쇄살인 진실 바로잡기 위해 재심 계획

ENA ‘허수아비’ 박해수, 30년 만에 왜곡된 연쇄살인 진실 바로잡기 위해 재심 계획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연출 박준우, 극본 이지현,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 안자일렌) 11회에서는 30년 동안 연쇄살인사건의 기억을 안고 살아온 이들의 2019년 현재 모습이 그려졌다. 강태주(박해수 분)가 부패로 얼룩진 1988년 과거의 왜곡된 진실을 바로잡기로 결심한 가운데, 동생 강순영(도지원 분)의 아들 차영범(송건희 분)과는 뜻밖의 오해로 얽혔다.

SBS ‘김부장’ 소지섭 “딸 바보이자 미스터리한 인물”… 웹툰 원작 복수 액션 기대감 폭발

SBS ‘김부장’ 소지섭 “딸 바보이자 미스터리한 인물”… 웹툰 원작 복수 액션 기대감 폭발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극본 남대중, 연출 이승영, 이소은, 기획 스튜디오S, 제작 스튜디오S, 판타지오) 소지섭이 굴욕의 멱살잡이를 당한 소시민 아빠로 첫 등장했다. 오는 6월 26일(금) 첫 방송될 '김부장'은 세상에서 가장 평범한 아빠가 하나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가 되어 싸우는 아빠 유니버스 복수 액션 드라마다.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감독·작가 거장들의 시너지가 남긴 안온함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감독·작가 거장들의 시너지가 남긴 안온함

JTBC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연출 차영훈, 극본 박해영, 제작 스튜디오 피닉스·SLL·스튜디오 플로우, 이하 '모자무싸')가 지난 24일 종영을 맞이한 가운데, 이를 기념하는 스페셜 필름 포스터를 공개해 여운의 파고를 일으키고 있다. 완벽한 유종의 미를 거둔 '모자무싸'가 지난 6주간 우리에게 남긴 가치들을 돌아봤다.

‘돌싱N모솔’ 삼각관계 대혼란… 데이트 선택이 불러온 역대급 지각변동 예고

‘돌싱N모솔’ 삼각관계 대혼란… 데이트 선택이 불러온 역대급 지각변동 예고

2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E채널 '돌싱N모솔' 7회에서는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데이트 선택과 돌싱녀-모솔남의 잔혹한 엇갈림이 그려진다. 확고해 보였던 기존 러브라인이 위기를 맞이하는가 하면, 예상치 못한 새로운 기류가 감지되는 등 역대급 몰입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ENA ‘허수아비’ 국회의원 된 이희준, 프로파일러 박해수 등장에 권력 뒤 감춰진 비밀 수면 위로

ENA ‘허수아비’ 국회의원 된 이희준, 프로파일러 박해수 등장에 권력 뒤 감춰진 비밀 수면 위로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연출 박준우, 극본 이지현,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 안자일렌) 측은 11회 방송을 앞둔 25일 강태주(박해수 분), 차시영(이희준 분), 서지원(곽선영 분)의 '2019년 현재'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강성 연쇄살인사건 수사 과정에서 억울하게 죽은 인물과 꼭 닮은 청년 차영범(송건희 분)의 등장도 예고돼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다시, 사랑’ 오은영 박사, 덤프트럭 사고 겪은 아빠에 “장애는 생존의 훈장” 따뜻한 위로

‘다시, 사랑’ 오은영 박사, 덤프트럭 사고 겪은 아빠에 “장애는 생존의 훈장” 따뜻한 위로

5월 25일(월) 밤 9시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다시, 사랑' 2부에서는 덤프트럭 사고로 삼지 절단 수술을 받은 아빠와 그런 아빠를 다시 마주하게 된 쌍둥이 딸들의 가슴 먹먹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다시, 사랑'은 과거 '휴먼다큐 사랑' 제작진이 선보이는 2부작 특집으로, 절망 속에서도 서로를 붙잡고 살아가는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전할 예정이다.

entertainment 연예

스포츠

Movie 영화

TV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