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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새 월화드라마 ‘모범형사’ 6분 하이라이트로 알아본 키워드 셋! #5년전 #살인사건 #진범

민보경 기자

 

사진제공 = ‘모범형사’ 5분 하이라이트 영상 캡처
사진제공 = ‘모범형사’ 5분 하이라이트 영상 캡처

오는 6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모범형사'(극본 최진원, 연출 조남국, 제작 블러썸스토리, JTBC스튜디오)가 재생 버튼을 누른 순간, 6분이 순삭(순간 삭제)되는 하이라이트 영상(https://tv.naver.com/v/14600893)을 공개했다. 단 6분이지만, 손현주, 장승조, 이엘리야, 오정세, 지승현의 개성 뚜렷한 캐릭터와 치밀한 미스터리를 모두 담아내며 다가오는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에 불을 지폈다. 이에 영상 속 대사로 본 '모범형사'의 세 가지 키워드를 짚어봤다.

▶ 5년 전_"나는 잘못된 범인을 잡았다."
"난 그 당시 네 아빠가 범인이란 사실에 단 한치의 의심도 없었다"는 강도창(손현주). 5년 전, 여대생뿐 아니라, 담당 형사까지 계획적으로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고, 강도창은 범인이 이대철(조재윤)이라고 확신했다. "난 진짜 아무 짓도 안 했어"라는 이대철의 목소리는 아무도 듣지 않았고, 그는 결국 사형 선고를 받았다. 그런데 5년이 지난 이제야 그가 범인이 아니라는 제보가 들어오기 시작했다. 강도창은 그제야 깨달았다. "5년 전 나는 잘못된 범인을 잡았다"는 것. 사건 현장에서부터 다시 시작하는 '모범형사', 강도창과 오지혁(장승조)은 과연 5년 전 진실을 되돌려 놓을 수 있을까.

▶ 살인사건_"제가 여자 아이를 납치해서 죽였습니다."
서부경찰서 강력2팀으로 들어온 2 건의 제보전화는 각각 "5년 전 이대철이 여대생을 살해하고 유기한 곳"과 "두 번째로 장진수 형사를 살해하고 유기한 장소"를 가리켰다. 모두 '이대철'과 관련 있었다. 그런데 이번엔 "제가 여자아이를 납치해서 죽였습니다"라는 의문의 남자, 박건호(이현욱)가 자수를 해왔다. 그런데 그 여자아이는 "사형수 이대철의 딸" 이은혜. 이번에도 이대철과 엮인 "아주 더럽게 꼬인 사건"이었다. 박건호는 왜 이은혜를 살해한 걸까. 강도창과 오지혁이 박건호가 낸 문제에 대한 답을 찾아낼지 스릴 넘치는 긴장감과 궁금증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 진범_"오대표님을 의심할 만한 확증이 발견된 겁니까?"
그렇다면, 5년 전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 영상 말미, 진범이 인천제일신탁대표 오종태(오정세)일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정한일보 사회부 부장 유정석(지승현)이 "경찰이 오대표님을 의심할 만한 확증이 발견된 겁니까?"라고 물은 것. 더군다나 "어떻게든 막아야 되지 않을까요?"라는 소름끼치는 오종태의 반문이 이어졌다. 재산이 곧 그 인간의 가치라고 여기며, 이 세상을 자신의 집처럼 무슨 짓이든 해도 상관없다고 여기는 오종태. 그가 정말 5년 전 살인 사건의 진범인 것일까. 진실을 쫓으려는 자와 감추려는 자 사이에 벌어질 본격적 대결에 귀추가 주목된다.

'모범형사'는 달라도 너무 다른 두 형사가 은폐된 하나의 진실을 추적하는 통쾌한 수사극. 연출 장인 조남국 감독과 연기 장인 손현주가 '추적자 The Chaser', '황금의 제국' 이후 흥행과 작품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것으로 또 한번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언터처블', '복면검사', '빅맨'의 최진원 작가가 집필을 맡아 완성도를 더한다. 오는 7월 6일 월요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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