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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HOSUN 토일미니시리즈 ‘엉클’ 12월 11일(토) 첫 방송! 참신한 스토리X코믹한 감성 돋보인 1차 예고 영상 전격 공개!

민보경 기자

 

사진제공 =TV CHOSUN
사진제공 =TV CHOSUN

"우리 가족을 지키는, 단 한 명의 슈퍼 히어로!"

'엉클' 오정세-전혜진-이경훈의 어딘지 수상한 관계성과 눈물겨운 생존기가 그려진 '1차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12월 11일(토) 첫 방송 되는 TV CHOSUN 토일미니시리즈 '엉클'(연출 지영수/극본 박지숙/제작 하이그라운드, 몬스터유니온)은 누나의 청천벽력 이혼으로 얼떨결에 초딩 조카를 떠맡은 쓰레기 루저 뮤지션 삼촌의 코믹 유쾌 성장 생존기다. 스스로를 중상류층이라 칭하는 강남 4구 로얄 스테이트 옆 임대 아파트에 들어선 세 사람의 위기일발 생존기를 통해 진한 공감대와 묵직한 위로, 따뜻한 격려를 건네는 '웰메이드 드라마'를 선보인다.

이와 관련 8일(오늘) '엉클'만의 남다른 스토리 라인과 참신한 유머 감각 감각이 돋보인 1차 예고 영상이 첫 선을 보였다. 예고 영상은 허름한 차림의 왕준혁(오정세)이 조카 민지후(이경훈)가 건 발에 걸려 넘어지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포문을 연다. 이어 왕준혁은 민지후를 차에 태우고 어디론가 향하고, "어디 가는 거냐"는 물음에 "사기꾼 잡으러"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내뱉는다.

하지만 왕준혁이 찾아간 사람은 다름 아닌 자신의 친누나이자 조카 민지후의 엄마인 왕준희(전혜진)였고, 왕준혁은 "니가 무슨 짓 했는지 까먹었냐? 니가 무슨 짓 했는지 나는 잊어도 너는 잊으면 안되지!"라며 억울함을 토로한다. 하지만 왕준희는 일말의 동요도 느껴지지 않는 차분한 표정으로 "그런 거 아냐"라며 담담하게 받아치는 터. 어딘지 범상치 않은 관계성을 지닌 세 사람 위로 '우리는 행복한 가족입니다'라는 아이러니한 자막이 더해져 폭소를 자아낸다.

이어 왕준혁이 늦은 밤 벤치에서 깡소주를 마시자, 로얄 스테이트 내 맘클럽 '맘블리' 회원들인 김유라(황우슬혜)와 천다정(정수영)이 다가와 "임대 아파트 주민은 이곳 놀이터 이용하시면 안돼요"라고 부드럽지만 단호한 어조로 왕준혁을 쫓아낸다. 왕준혁은 민지후 역시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자, "애들이 잘못했으면 어른이 진심으로 사과하라고 가르치는 게 세계 공통의 가르침 아닙니까?"라고 울분을 토한다.

끝으로 '맘블리' 수장인 박혜령(박선영)이 "앞으로도 난 우리 목표를 위해서 물불 가리지 않을 겁니다"라는 선전포고로 긴장감을 조성하고, '이방인' 왕준혁에게 서늘한 눈빛을 뿜으며 "원하는 걸 말해요"라고 정면 대치를 선언, 불안감을 증폭시킨다. 이처럼 '우리 가족을 지키는 단 한 명의 슈퍼 히어로' 왕준혁과 조금은 특별한 가족들의 처절하고도 엉뚱한 위기일발 생존기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제작진은 "'엉클' 예고편을 통해 유쾌하고도 뭉클한 '엉클'만의 참신한 스토리들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며 "올 겨울 안방극장을 원 없이 웃게 할 힐링 코믹물 '엉클'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토일미니시리즈 '엉클'은 지난 2012년부터 2017년까지 방송돼 두터운 마니아층을 이끈 동명의 BBC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나인룸', '순정에 반하다'로 섬세한 연출력을 뽐낸 지영수 감독과 '내 생애 봄날', '히어로' 등을 집필한 쫄깃한 필력의 박지숙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오는 12월 11일(토)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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