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7 (수)
TV
HOT TOPICS#DNA러버

TV CHOSUN ‘DNA 러버’, “‘색다른 혁명적 5세대 로코’ 베일 벗었다”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DNA 러버'가 첫 회부터 몽글몽글 심장이 쿵쾅대는 설렘을 선사하며 안방극장을 휘몰아쳤다.
 
지난 17일(토) 첫 방송된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DNA 러버'(극본 정수미, 연출 성치욱, 제작 하이그라운드, 아이피박스미디어, 팬엔터테인먼트) 1회에서는 유전자에 집착하는 DNA 운명론 신봉자 한소진(정인선)이 절대적인 사랑을 믿지 않고, 모든 운명론을 거부하는 남자 심연우(최시원)와 운명처럼 얽히고설키는 모습이 담겼다.
 
먼저 한소진은 사귀었던 쓰레기 남자친구가 앞서 이별한 남자들과 똑같이 바람둥이 유전자를 가진 남자라는 것을 알고 괴로움을 터트려냈다. 이에 한소진은 서강훈(이태환)의 가게에서 술을 마시다 만취한 동생 한소리(손수아)의 후배가 일방적으로 이별 통보를 받았다는 심연우의 집으로 쳐들어갔다.
 
하지만 한소진은 술에 취해 정신이 없는 상태에서도 심연우가 사랑과 운명에 대해 "길거리에 들고 나온 증권가 찌라시 같은 거야. 운명이란 게"라고 하찮게 말하자 분노했고 "못생겨져라. 털북숭이 돼라"라고 발모제 스프레이를 얼굴에 뿌려 아수라장을 만들었다.
 
반면 서강훈은 헤어진 여자를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친한 형 심연우를 향해 날카로운 일침을 날리는가 하면 전남친에게 봉변을 당한 한소진을 지켜주고 위로를 건네는 든든한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한소진은 헤어진 남자친구 몸에서 채취한 검체들을 불에 태우면서 "내 유전자에는 평생을 함께할 내 완벽한 짝이 새겨져 있다. 나는 그 완벽한 짝을 DNA 러버라고 명명한다"라고 자신을 구원하기 위한 운명의 짝을 찾고 있는 진심을 드러냈다.
 
이후 잠에서 깬 심연우는 슈퍼털 발모제를 맞은 얼굴 한쪽에만 구레나룻이 길게 자란 것을 발견하고 경악했고, 산부인과 산모 유전자 검사 결과를 알아보기 위해 이로운 유전자 센터를 방문한 후 운명처럼 한소진과 정면으로 딱 마주쳤다. 구레나룻을 가렸던 마스크를 벗고 의미심장한 웃음을 짓는 심연우와 기절초풍하며 놀라 얼어붙은 한소진이 악연으로 얽힌 '동공확장 재회' 엔딩을 선보이면서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무엇보다 'DNA 러버' 1회에서는 "유전자에는 평생을 함께할 내 완벽한 짝이 새겨져 있다"는 기발한 발상의 'DNA 유전자 운명론'이 담긴 서사와 몰입감을 일으키는 영상미, 개성 넘치는 캐릭터에 착붙한 배우들의 연기력이 시너지를 이뤄냈다. 성치욱 감독은 통통 튀는 코믹함과 엉뚱 발랄 판타지스러운 '극과 극' 모드를 오가며 안방극장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전화 통화나 문자메시지를 나누는 장면에서는 등장인물의 이모티콘을 삽입해 깜찍한 생동감을 전했고, 슈퍼털 스프레이 발사 장면에서는 방울의 디테일을 살린 다양한 CG 기법으로 로코적인 묘미를 그려냈다.
 
더욱이 '전매특허인 '로맨틱 코미디'로 돌아온 '로코킹' 최시원과 헤어스타일부터 파격 변신으로 시선을 강탈한 '로코 요정' 정인선의 환상적인 연기합은 보는 내내 박장대소와 설렘을 동시에 유발했다. 최시원은 연애할 때는 다정하게 애정을 드러내다가도 헤어질 때는 차갑게 냉정해지는 심연우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특히 하루아침에 길게 자란 구레나룻에 격한 포효를 내지르는 장면은 시청자들을 환호하게 했다. 정인선은 오타쿠 기질이 충만한 사랑스러운 유전자센터 연구원 한소진의 입체적인 면면들을 그려내며 친근감을 안겼다. 이태환은 우직하고 책임감 있는 구조대원 서강훈의 단단함부터 한소진을 향한 따스하고 자상한 매력까지 발산, 앞으로의 활약을 예감케 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이렇게 설레고 웃어본 적은 간만이네요! 톡톡 튀는 신선함!", "제대로 된 찐 로코가 나타났다!", "마음껏 로코로코 해보고 싶다! 보고 있으면 저절로 될 듯!" "최시원-정인선 너무 잘 어울리네요! 내일도 반드시 본방사수 할 테에요!" 등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DNA 러버' 2회는 18일(오늘)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TV CHOSUN 'DNA 러버' 방송분 캡처 

Copyrights © KPOPSTAR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SBS ‘아니 근데 진짜!’ 이상민, 4째 임신 김동현에 재치 입담X조권 하이힐 댄스 극찬까지

SBS ‘아니 근데 진짜!’ 이상민, 4째 임신 김동현에 재치 입담X조권 하이힐 댄스 극찬까지

이상민이 유쾌한 입담과 따뜻한 감성으로 월요일 밤을 빈틈없이 채웠다. 지난 25일(월) 방송된 SBS '아니 근데 진짜!'에 출연한 이상민은 노련한 진행으로 배우 김응수, 가수 조권, 운동선수 김동현을 맞이해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오은영 리포트-다시, 사랑’ 아빠 상처 어루만진 쌍둥이 딸들… 시청자 울린 뭉클한 재회와 치유

‘오은영 리포트-다시, 사랑’ 아빠 상처 어루만진 쌍둥이 딸들… 시청자 울린 뭉클한 재회와 치유

5월 25일(월) 밤 9시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다시, 사랑' 2부에서는 덤프트럭 사고로 두 다리와 왼팔을 잃은 남편과 그런 남편의 손과 발이 되어준 아내, '손발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다시, 사랑'은 과거 '휴먼다큐 사랑' 제작진이 선보인 2부작 특집으로, 절망 속에서도 서로를 놓지 않은 가족의 모습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ENA ‘허수아비’ 박해수, 30년 만에 왜곡된 연쇄살인 진실 바로잡기 위해 재심 계획

ENA ‘허수아비’ 박해수, 30년 만에 왜곡된 연쇄살인 진실 바로잡기 위해 재심 계획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연출 박준우, 극본 이지현,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 안자일렌) 11회에서는 30년 동안 연쇄살인사건의 기억을 안고 살아온 이들의 2019년 현재 모습이 그려졌다. 강태주(박해수 분)가 부패로 얼룩진 1988년 과거의 왜곡된 진실을 바로잡기로 결심한 가운데, 동생 강순영(도지원 분)의 아들 차영범(송건희 분)과는 뜻밖의 오해로 얽혔다.

SBS ‘김부장’ 소지섭 “딸 바보이자 미스터리한 인물”… 웹툰 원작 복수 액션 기대감 폭발

SBS ‘김부장’ 소지섭 “딸 바보이자 미스터리한 인물”… 웹툰 원작 복수 액션 기대감 폭발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극본 남대중, 연출 이승영, 이소은, 기획 스튜디오S, 제작 스튜디오S, 판타지오) 소지섭이 굴욕의 멱살잡이를 당한 소시민 아빠로 첫 등장했다. 오는 6월 26일(금) 첫 방송될 '김부장'은 세상에서 가장 평범한 아빠가 하나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가 되어 싸우는 아빠 유니버스 복수 액션 드라마다.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감독·작가 거장들의 시너지가 남긴 안온함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감독·작가 거장들의 시너지가 남긴 안온함

JTBC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연출 차영훈, 극본 박해영, 제작 스튜디오 피닉스·SLL·스튜디오 플로우, 이하 '모자무싸')가 지난 24일 종영을 맞이한 가운데, 이를 기념하는 스페셜 필름 포스터를 공개해 여운의 파고를 일으키고 있다. 완벽한 유종의 미를 거둔 '모자무싸'가 지난 6주간 우리에게 남긴 가치들을 돌아봤다.

‘돌싱N모솔’ 삼각관계 대혼란… 데이트 선택이 불러온 역대급 지각변동 예고

‘돌싱N모솔’ 삼각관계 대혼란… 데이트 선택이 불러온 역대급 지각변동 예고

2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E채널 '돌싱N모솔' 7회에서는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데이트 선택과 돌싱녀-모솔남의 잔혹한 엇갈림이 그려진다. 확고해 보였던 기존 러브라인이 위기를 맞이하는가 하면, 예상치 못한 새로운 기류가 감지되는 등 역대급 몰입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ENA ‘허수아비’ 국회의원 된 이희준, 프로파일러 박해수 등장에 권력 뒤 감춰진 비밀 수면 위로

ENA ‘허수아비’ 국회의원 된 이희준, 프로파일러 박해수 등장에 권력 뒤 감춰진 비밀 수면 위로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연출 박준우, 극본 이지현,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 안자일렌) 측은 11회 방송을 앞둔 25일 강태주(박해수 분), 차시영(이희준 분), 서지원(곽선영 분)의 '2019년 현재'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강성 연쇄살인사건 수사 과정에서 억울하게 죽은 인물과 꼭 닮은 청년 차영범(송건희 분)의 등장도 예고돼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다시, 사랑’ 오은영 박사, 덤프트럭 사고 겪은 아빠에 “장애는 생존의 훈장” 따뜻한 위로

‘다시, 사랑’ 오은영 박사, 덤프트럭 사고 겪은 아빠에 “장애는 생존의 훈장” 따뜻한 위로

5월 25일(월) 밤 9시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다시, 사랑' 2부에서는 덤프트럭 사고로 삼지 절단 수술을 받은 아빠와 그런 아빠를 다시 마주하게 된 쌍둥이 딸들의 가슴 먹먹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다시, 사랑'은 과거 '휴먼다큐 사랑' 제작진이 선보이는 2부작 특집으로, 절망 속에서도 서로를 붙잡고 살아가는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전할 예정이다.

entertainment 연예

스포츠

Movie 영화

TV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