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7 (수)
TV
HOT TOPICS#가족X멜로

<가족X멜로> 철옹성 같던 김지수 마음 돌린 지진희, 손나은 마음도 돌릴까?

 

지진희-김지수-손나은-윤산하는 다시 한 가족이 될 수 있을지, 단 4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JTBC '가족X멜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연출 김다예, 극본 김영윤, 제작 MI·SLL)의 변무진(지진희)-금애연(김지수)-변미래(손나은)-변현재(윤산하)는 이미 갈라선 'X-가족'이다. 11년 전 철없던 가장 무진이 대형사고를 치며 집안의 전재산을 날렸고, 이대로 자식들의 앞날까지 망칠 수 없는 애연은 이혼이라는 결단을 내렸다. 그 후 세 가족은 서로 의지하며 잘 살아냈고, 무진도 안타깝게 세상을 뜬 줄 알았다. 그런데 11년 전 갖다 버렸던 무진은 죽지도 않고 살아 돌아와 이들이 살고 있는 빌라를 샀다.

돌아온 무진의 목적은 바로 가족의 재결합. 돈 때문에 이혼당했으니, 벼락부자가 된 지금은 괜찮을 것이라 생각했다. 또 한편으로는 장녀 미래에게 지워진 가장의 짐도 덜어주고도 싶었다. 그런데 막상 가족들 앞에 나타나니 반감이 심했다. 애연은 무진의 애정 공세에도 "우리 가족은 이제 셋이다. 당신 자린 없다"라며 선을 그었다. 무진의 번번한 사업 실패로 무너진 가정을 위해 엄마가 얼마나 고생하며 살아왔는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미래 역시 갑자기 나타나 또 가족의 평화를 깨트리는 무진에게 "그냥 꺼지세요"라며 냉대했다. 깨진 접시를 다시 붙이는 건 역시나 어려워 보였다.

그럼에도 무진은 필사적이었다. 공이 아니라 사람이 홈에서 홈으로 들어와야 끝나는 경기인 야구처럼, 무진의 인생에 유일한 홈그라운드는 '가족'이기에 그들 앞에 돌아올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그 일련의 과정을 통해 무진은 인생에서 엄청난 걸 포기한 건 야구선수였던 자신뿐만이 아니라, 꿈이 많았던 애연도 마찬가지였다는 걸 깨달았다. 또한 그 어린 날 자신을 좋아했던 미래는 "자식 때문에 네 선수생활, 네 미래 다 박살났다"는 말을 듣고 상처받아 마음의 문을 닫았다는 것도 알게 됐다. 

무진은 그제야 순정의 플러팅과 플렉스 등, 필사적인 노력 앞엔 지난 날의 잘못을 사과하는 게 선행돼야 함을 깨달았다. 그래서 애연에게는 그녀 또한 포기한 게 많았음을 알게 되었다며 "뭔가 잘못된 게 있다면 그건 다 나 때문이야"라며 좋은 엄마가 되어주지 못해 자책하는 그녀를 위로했다. 아직까지도 그날 일이 상처로 남아 "아버지는 원하지 않았더라도 부모가 된 이상 책임은 지세요"라고 비수를 꽂던 미래에겐 "변무진 인생에서 제일 잘한 게 애연이랑 같이 너 낳은 거다"라는 진심에서 우러난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래서인지 무너지지 않을 것 같았던 모녀의 철옹성에 틈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무진이 지난 11년 간 소중히 간직해온 비밀 상자에는 미래-현재 남매와 놀아주던 야구 글러브, 행복했던 그 시절의 가족 사진과 가족에 대한 사랑을 눌러 적은 메모가 있었다. 그 진심을 오롯이 느낀 애연은 무진에게 "내 8회를 함께 해달라"며 기적 같은 '약속의 8회'를 만들어냈다. 무진에 대한 오해와 상처가 어느 정도 풀린 미래 역시 평소보다 그를 대하는 태도가 유해졌다. 관계의 변화를 맞은 이들이 미래의 독립 이후 어떤 가족의 형태를 이루게 될지 궁금증이 터져 나온 대목이었다.

이에 제작진은 "피 튀겼던 무진-애연-미래의 사이가 점차 변화하고 있다"라며 "깨진 접시였던 이들 가족이 깊은 노력과 반성의 눈물을 통해 용서와 화해를 이루고 다시 한 가족이 될 수 있을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 집안의 깍두기인 현재가 그동안 누르고 있던 속마음도 터져 나올 예정이다. 다시 '가족'이 되어 사랑하려는 이들의 더욱 깊어질 가족X멜로를 기대해 달라"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가족X멜로'는 매주 토, 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사진='가족X멜로' 방송 캡처 

Copyrights © KPOPSTAR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SBS ‘아니 근데 진짜!’ 이상민, 4째 임신 김동현에 재치 입담X조권 하이힐 댄스 극찬까지

SBS ‘아니 근데 진짜!’ 이상민, 4째 임신 김동현에 재치 입담X조권 하이힐 댄스 극찬까지

이상민이 유쾌한 입담과 따뜻한 감성으로 월요일 밤을 빈틈없이 채웠다. 지난 25일(월) 방송된 SBS '아니 근데 진짜!'에 출연한 이상민은 노련한 진행으로 배우 김응수, 가수 조권, 운동선수 김동현을 맞이해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오은영 리포트-다시, 사랑’ 아빠 상처 어루만진 쌍둥이 딸들… 시청자 울린 뭉클한 재회와 치유

‘오은영 리포트-다시, 사랑’ 아빠 상처 어루만진 쌍둥이 딸들… 시청자 울린 뭉클한 재회와 치유

5월 25일(월) 밤 9시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다시, 사랑' 2부에서는 덤프트럭 사고로 두 다리와 왼팔을 잃은 남편과 그런 남편의 손과 발이 되어준 아내, '손발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다시, 사랑'은 과거 '휴먼다큐 사랑' 제작진이 선보인 2부작 특집으로, 절망 속에서도 서로를 놓지 않은 가족의 모습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ENA ‘허수아비’ 박해수, 30년 만에 왜곡된 연쇄살인 진실 바로잡기 위해 재심 계획

ENA ‘허수아비’ 박해수, 30년 만에 왜곡된 연쇄살인 진실 바로잡기 위해 재심 계획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연출 박준우, 극본 이지현,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 안자일렌) 11회에서는 30년 동안 연쇄살인사건의 기억을 안고 살아온 이들의 2019년 현재 모습이 그려졌다. 강태주(박해수 분)가 부패로 얼룩진 1988년 과거의 왜곡된 진실을 바로잡기로 결심한 가운데, 동생 강순영(도지원 분)의 아들 차영범(송건희 분)과는 뜻밖의 오해로 얽혔다.

SBS ‘김부장’ 소지섭 “딸 바보이자 미스터리한 인물”… 웹툰 원작 복수 액션 기대감 폭발

SBS ‘김부장’ 소지섭 “딸 바보이자 미스터리한 인물”… 웹툰 원작 복수 액션 기대감 폭발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극본 남대중, 연출 이승영, 이소은, 기획 스튜디오S, 제작 스튜디오S, 판타지오) 소지섭이 굴욕의 멱살잡이를 당한 소시민 아빠로 첫 등장했다. 오는 6월 26일(금) 첫 방송될 '김부장'은 세상에서 가장 평범한 아빠가 하나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가 되어 싸우는 아빠 유니버스 복수 액션 드라마다.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감독·작가 거장들의 시너지가 남긴 안온함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감독·작가 거장들의 시너지가 남긴 안온함

JTBC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연출 차영훈, 극본 박해영, 제작 스튜디오 피닉스·SLL·스튜디오 플로우, 이하 '모자무싸')가 지난 24일 종영을 맞이한 가운데, 이를 기념하는 스페셜 필름 포스터를 공개해 여운의 파고를 일으키고 있다. 완벽한 유종의 미를 거둔 '모자무싸'가 지난 6주간 우리에게 남긴 가치들을 돌아봤다.

‘돌싱N모솔’ 삼각관계 대혼란… 데이트 선택이 불러온 역대급 지각변동 예고

‘돌싱N모솔’ 삼각관계 대혼란… 데이트 선택이 불러온 역대급 지각변동 예고

2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E채널 '돌싱N모솔' 7회에서는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데이트 선택과 돌싱녀-모솔남의 잔혹한 엇갈림이 그려진다. 확고해 보였던 기존 러브라인이 위기를 맞이하는가 하면, 예상치 못한 새로운 기류가 감지되는 등 역대급 몰입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ENA ‘허수아비’ 국회의원 된 이희준, 프로파일러 박해수 등장에 권력 뒤 감춰진 비밀 수면 위로

ENA ‘허수아비’ 국회의원 된 이희준, 프로파일러 박해수 등장에 권력 뒤 감춰진 비밀 수면 위로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연출 박준우, 극본 이지현,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 안자일렌) 측은 11회 방송을 앞둔 25일 강태주(박해수 분), 차시영(이희준 분), 서지원(곽선영 분)의 '2019년 현재'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강성 연쇄살인사건 수사 과정에서 억울하게 죽은 인물과 꼭 닮은 청년 차영범(송건희 분)의 등장도 예고돼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다시, 사랑’ 오은영 박사, 덤프트럭 사고 겪은 아빠에 “장애는 생존의 훈장” 따뜻한 위로

‘다시, 사랑’ 오은영 박사, 덤프트럭 사고 겪은 아빠에 “장애는 생존의 훈장” 따뜻한 위로

5월 25일(월) 밤 9시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다시, 사랑' 2부에서는 덤프트럭 사고로 삼지 절단 수술을 받은 아빠와 그런 아빠를 다시 마주하게 된 쌍둥이 딸들의 가슴 먹먹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다시, 사랑'은 과거 '휴먼다큐 사랑' 제작진이 선보이는 2부작 특집으로, 절망 속에서도 서로를 붙잡고 살아가는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전할 예정이다.

entertainment 연예

스포츠

Movie 영화

TV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