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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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사나이> 이동욱X이성경X박훈X오나라X류혜영, 다채로운 열연 펼칠 ‘믿보배’의 감성 시너지 기대

 

'착한 사나이' 이동욱, 이성경, 박훈, 오나라, 류혜영이 다채로운 캐릭터 플레이를 펼친다.

오는 18일(금) JTBC 금요시리즈의 포문을 여는 '착한 사나이'(연출 송해성·박홍수, 극본 김운경·김효석, 제공 SLL,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하이그라운드) 측은 11일, 팍팍한 현실 속에도 변화를 꿈꾸는 박석철(이동욱 분), 강미영(이성경 분), 강태훈(박훈 분), 박석경(오나라 분), 박석희(류혜영 분)의 5인 5색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착한 사나이'는 3대 건달 집안의 장손이자 의외의 순정을 품은 박석철과 가수를 꿈꾸는 그의 첫사랑 강미영이 펼치는 감성 누아르다. 소중한 사람을 위해서 모든 걸 내던진 두 남녀의 뜨거운 사랑, 팍팍한 현실을 딛고 꿈을 찾아가는 과정이 따뜻한 웃음 속 진한 울림을 선사한다.

영화 '파이란' '고령화 가족'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등을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선보인 송해성 감독과 드라마 '인간실격'의 박홍수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를 더한다. 여기에 '유나의 거리' '서울의 달' '파랑새는 있다' 등으로 큰 사랑을 받은 김운경 작가와 영화 '야당'의 김효석 작가가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담보한다. 또한 영화 '서울의 봄' '야당' '남산의 부장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내부자들' 등의 작품을 통해 탄탄한 기획력과 제작력을 인정받은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의 첫 드라마라는 점에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무엇보다도 이동욱, 이성경, 박훈, 오나라, 류혜영, 천호진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빚어낼 시너지에 기대가 쏠린다.

첫 방송을 일주일 앞두고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버거운 현실의 무게에도 더 나은 자신을 찾아 나가기 위해 고뇌하는 박석철, 강미영, 강태훈, 박석경, 박석희의 모습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먼저 시인이 되고 싶었던 건달 '박석철'의 고독함은 그가 걸어온 길을 짐작게 한다. 생계를 위해 원치 않게 건달이 된 박석철. 누구보다 우직하게 버텨왔지만, 삶을 되돌리기로 결심한 순간 첫사랑 강미영과 운명적으로 재회하며 그의 인생은 거센 소용돌이에 빠진다. 차갑고도 건조한 공기에 더해진 '나는 시인이 되고 싶었다'라는 문구는 숙명과도 같았던 건달의 고리를 끊어내고 자신의 진짜 삶을 찾아 나갈 박석철의 싸움에 궁금증을 높인다.

진심을 담아 노래하는 '강미영'의 아련한 눈빛도 눈길을 끈다. 버거운 현실에 치이고 무대 공포증이라는 치명적인 약점이 가로막아도 가수의 꿈을 한순간도 포기해 본 적 없는 강미영. '저는 꿈을 남의 돈으로 사고 싶진 않아요'라는 문구는 조금은 느리더라도 누구보다 진심으로 꿈을 대하며 한 발 한 발 나아가는 강미영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높인다. 그리워한 세월만큼 애틋한 박석철과의 재회가 강미영의 인생에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 궁금해진다.

박석철이 몸담은 명산실업의 라이벌 삼준건설을 이끄는 보스 '강태훈'의 아우라 역시 남다르다. 박석철과 오래전 같은 조직에 몸담았던 그는 강미영에게 한눈에 빠져든 것을 시작으로 박석철과 가장 위태로운 삼각구도 위에서 대면하게 된다고. 냉철한 카리스마에서 더해진 '나는 좀.. 변해야 되지 않나? 좀 착하게'라는 문구가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원하는 게 있다면 반드시 가져야만 하는 지독하고도 위험한 욕심을 가진 강태훈이 변화를 다짐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박석철 패밀리'의 트러블메이커 '박석경'의 캐릭터 포스터도 흥미롭다. 박석경은 결혼과 사업에 실패하고 도박판에 뛰어들었지만, 이마저도 실패하며 빚만 가득 안은 채 동생들의 손에 이끌려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턱을 괸 그의 얼굴에 내려앉은 공허함에서 박석경의 녹록지 않은 인생이 엿보인다. 여기에 '인생 참 바둑이 깜깜이네. 펼쳐보지 않고는 앞이 안 보여'라는 자조 섞인 한탄은 가족들의 골칫거리로 전락한 박석경의 사연에 궁금증을 높인다.

삼 남매의 막내 '박석희'의 얼굴에 깃든 심란함은 그의 인생에 찾아온 변화를 짐작게 한다. 간호사인 박석희는 야무지고 반듯한 성미로 가족의 자랑으로 손꼽히는 인물. 하지만 그의 인생에도 응급조치가 필요한 순간이 찾아온다. 자신의 상태를 스스로 진단해 보는 듯 고민하는 박석희 위로 더해진 '왜 내 인생은 응급조치가 안될까'라는 문구는 꿈과 현실 사이 선택의 기로 앞에 선 그의 복잡다단한 속내를 예고한다. 과연 그에게 내려질 처방전은 어떤 내용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착한 사나이' 제작진은 "꿈도, 사연도 각양각색인 인물들은 처한 현실이 조금은 버겁고 아프더라도 더 나은 자신을 찾기 위해 걸어 나간다. 그 걸음에 설득력과 현실 공감을 더 할 배우들의 감성 시너지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JTBC 금요시리즈의 포문을 여는 '착한 사나이'는 오는 18일(금)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되며, 매주 금요일 2회 연속 방송으로 시청자들에게 주말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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