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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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첫, 사랑을 위하여> 웃고 울고 설레는 ‘공감 만렙’, 지친 삶 달랠 인생 힐링 드라마 탄생 예고

 

'첫, 사랑을 위하여'가 유쾌하고 따뜻하게 스며드는 인생 힐링 드라마를 예고했다.

오는 8월 4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연출 유제원, 극본 성우진,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쇼러너스) 측은 첫 방송을 닷새 앞둔 지난 30일, 웃고 울고 설레는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해 짧지만 깊은 여운을 선사했다. 누구에게나 있을 법한 '첫, 사랑'에 대한 애틋한 감정과 설레는 기억을 일깨우며 진한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첫, 사랑을 위하여'는 예상치 못하게 인생 2막을 맞이한 싱글맘과 의대생 딸이 내일이 아닌 오늘의 행복을 살기로 하면서 마주하는 끝이 아닌 첫, 사랑의 이야기를 그린다. '엄마친구아들' '일타 스캔들' '갯마을 차차차' 등으로 사랑받은 유제원 감독과 탄탄하고 참신한 필력의 성우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염정아, 박해준, 최윤지, 김민규를 비롯해 김선영, 양경원, 김미경, 강애심, 정영주, 박수영 등 자타공인 연기 고수들이 대거 합류해 드라마 팬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날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세상 억척같은 엄마 이지안(염정아 분)도 반짝이던 소녀 시절로 되돌리는 그의 '첫사랑'에 대한 딸 이효리(최윤지 분)의 호기심 가득한 목소리가 담겨있다. 그리고 운명처럼 떠난 '청해'에서 끝이 아닌 '첫, 사랑'을 마주하는 모녀의 이야기는 하루도 잠잠할 새 없는 두 사람의 일상에서 시작된다. 혼자 키운 딸이 잘 자라줘서 고맙고 자랑스러운 이지안과 달리, 어린 시절부터 미혼모란 사실을 숨기지 않는 엄마가 이해되지 않았던 이효리. 그렇게 싹튼 갈등은 이효리의 자퇴와 가출로 걷잡을 수 없이 자란다.

딸의 뒤늦은 방황과 일탈에 속 시끄러운 이지안은 이효리를 찾아 떠난 그곳에서 첫사랑 류정석(박해준 분)과 조우한다. 그에게 한눈에 반한 첫 만남의 순간이 재현된 듯한 운명 같은 재회에 이목이 집중된다. "인연이 아니라 우연"이라는 류정석의 철벽 모드도, "여심저격상이야"라는 이지안의 직진 본능도 그때 그 시절처럼 여전히 한결같다. 여기에 청해 마을 주민들의 상상력을 자극한 두 사람의 미묘한 대화가 예상치 못한 웃음을 유발한다.

한여름의 청량함을 닮은 풋풋한 청춘남녀 이효리, 류보현(김민규 분)의 만남은 그 자체로 설렌다. 시작은 어색하고 어설펐던 두 사람 사이로 어느샌가 꽃향기처럼 싱그러운 미소가 피어난다. 짐짓 관심 없는 척하면서도 류보현에 대한 사소한 것 하나까지 기억하고 재잘대는 이효리의 변화는 이지안에게도 낯설고 신기할 따름이다.

그러나 곧 분위기가 반전된다. 무슨 일인지 위태롭고 불완전한 이효리의 모습이 위기감을 고조시킨다. "내가 거기서 어떻게 버텨내고 있었는지 알아?"라는 이효리의 원망 섞인 투정에, "내가 그 시간을 어떻게 견뎠는데!"라며 이지안도 참았던 울분을 터뜨린다. 영상 말미에는 "열심히 사는 것 좋고 훌륭한데, 우리 귀하게도 살자"라는 이효리의 위로와 "나한테 주어진 날들 꽉꽉 채워서 귀하게 살아갈 거야"라는 이지안의 다짐이 뭉클한 감동을 안긴다. "기적이 뭐 별 건가? 잠시라도 서로 살게 해주는 거, 그게 기적이지"라는 이지안의 마지막 대사처럼, 서로가 서로에게 '기적'이 될 이들 모녀의 이야기가 더욱 기다려진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는 오는 8월 4일(월)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tvN '첫, 사랑을 위하여' 하이라이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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