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이 지난 8월 31일, 36회를 끝으로 시즌1 막을 내렸다. 마지막 방송에서는 축구 꿈나무 건후의 대구 원정 경기와 배우 이종혁의 두 아들, 탁수·준수 형제의 무인도 생존기가 담기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 성장으로 빛난 건후의 해트트릭
대구에 위치한 이근호 축구교실을 찾은 건후는 누나 나은의 멘탈 코칭을 받은 뒤 자신감을 회복했다. 이전보다 발전한 리프팅 실력과 성숙한 태도로 경기장을 누빈 그는 결국 해트트릭을 성공시키며 '성장의 아이콘'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경기 후 박주호와 이근호가 나눈 '축구 2세 아빠들의 대화'도 눈길을 끌었다. "힘들어도 좋아하는 걸 해야 한다"는 박주호의 말은 건후의 축구 여정을 응원하는 진심을 드러냈다.
◈ 무인도에서 빛난 탁준 형제의 우애
한편, 무인도에 던져진 탁수와 준수 형제는 낯선 환경 속에서 집을 짓고, 해루질을 하며 자급자족 생활을 경험했다. 밀물로 집이 잠기고 장갑을 잃어버리는 돌발 상황도 있었지만, 형제는 서로를 다독이며 위기를 극복했다.
특히 준수가 "다음엔 일본에서 야노 시호 님을 만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고, 형제만의 진솔한 대화와 성장 과정은 아버지 이종혁을 뿌듯하게 했다.
◈ 시즌1이 남긴 성과
'내생활'은 방송 내내 아이들의 순수한 도전과 가족의 특별한 순간들을 담아내며 꾸준한 관심을 받았다. 도아(박정우 딸)는 화제성 순위 5위에 오르며 신예 스타로 주목받았고, 가족 중심 콘텐츠는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공감을 이끌어냈다.
ENA 측은 "'내 아이의 사생활'은 이번 시즌을 마치고 재정비에 들어간다"며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이야기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이들의 성장과 웃음을 기록한 시즌1은 그렇게 막을 내렸고, 시청자들은 벌써 다음 시즌을 기대하고 있다.
사진=ENA '내 아이의 사생활' 방송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