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연출 변영주·극본 이영종)이 중반부에 들어서며 시청자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월 20일 방송된 6회는 수도권 기준 시청률 6.4%, 순간 최고 9.6%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마귀' 모방 살인사건의 범인 윤곽이 드러났다. 범인은 정이신(고현정 분)이 살해한 피해자에게 아동학대를 당한 과거가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범인의 실체에 가까워질수록 차수열(장동윤 분)은 자신이 평생 증오한 어머니 정이신과 닮아 있다는 사실에 혼란을 겪었다.
극 중반부에서는 박민재(이창민 분)가 목숨을 잃는 충격적인 전개가 펼쳐졌다. 차수열을 돕기 위해 홀로 모방범 '조이'를 유인했던 박민재는 끝내 살해당했다. 또 한 번 죽음을 막지 못한 차수열은 절규했고, 결국 정이신에게 "당신처럼 생각하겠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범인은 범행 장면을 휴대전화로 생중계하며 경찰을 도발했다. 경찰은 호텔로 출동했지만 범인을 놓쳤고, 피해자 역시 숨졌다. 사건을 지켜본 차수열은 범인이 과거 정이신의 살인을 목격한 인물일 것이라 추리했고, 용의자는 학대로 인해 상처 입은 '강연중'으로 좁혀졌다.
그러나 수사가 진전되던 순간, 차수열이 정이신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며 수사팀 내부 갈등이 불거졌다. 차수열은 아내 이정연(김보라 분)에게 "사마귀가 내 어머니"라고 고백하며 자신이 어머니와 닮아가는 것이 아닌지 두려움을 토해냈다.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6회는 모방범의 정체에 접근하는 과정과 함께 차수열의 내적 갈등을 집중적으로 그려냈다. 또한 모방범이 '아동학대 피해자'일 수 있다는 사실을 드러내며 사회적 메시지를 전했다. 매회 충격적인 전개로 화제를 모으는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방송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