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김보람, 연출 김상호)이 안타까운 '엇갈림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지난 20일 방송된 3회에서는 고영례(김다미 분)가 첫사랑 한재필(허남준 분)에게 고백할 기회를 놓치고, 그의 마음이 단짝 친구 서종희(신예은 분)에게 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충격에 빠졌다.
세 번의 우연한 만남을 운명이라 믿었던 영례는 재필의 다정한 행동에 설레며 고백을 결심했다. 그러나 체육관 경기 도중 재필의 부상을 본 종희가 과거의 기억에 휩싸여 무대에 올라 "그만!"을 외친 사건을 계기로, 재필의 마음은 종희에게 기울기 시작했다.
이후 재필은 영례의 엄마가 응급수술을 받는 상황에서 함께하며 또 한 번 영례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용기를 낸 영례는 약을 전하며 마음을 고백하려 했지만, 재필이 건넨 쪽지는 뜻밖에도 종희에게 전해달라는 것이었다. 영례의 내레이션과 함께 '엇갈린 쪽지 엔딩'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백번의 추억' 3회 시청률은 전국 4.3%(수도권 4.3%,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전주 대비 상승세를 보였다. 4회는 21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사진=JTBC '백번의 추억' 영상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