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구 레전드 김연경이 감독으로 변신해 MBC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의 문을 열었다. 지난 28일 첫 방송에서는 김연경이 직접 팀을 꾸려 '필승 원더독스'를 창단하고, 고등 배구 최강팀 전주 근영여고와의 첫 경기를 준비하는 과정이 담겼다.
김연경은 "배구 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은퇴 후에도 배구 예능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트라이아웃을 통해 표승주, 인쿠시, 윤영인 등 14명의 선수를 선발했고, '언더독에서 원더로'라는 의미를 담은 팀명 **'필승 원더독스'**를 확정했다. 창단식에는 세븐틴 승관이 MC로 나서며 분위기를 띄웠다.
첫 경기에서 원더독스는 초반 리시브 불안으로 흔들렸지만, 김연경의 강한 지도와 베테랑 선수들의 활약으로 1세트를 25대 19로 가져왔다. 2세트에서도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고, 연속 블로킹 득점으로 우세를 잡으며 긴장감을 높였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분당 최고 시청률 4.1%를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김연경 감독의 원더독스가 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IBK기업은행 알토스와 맞붙으며 더욱 뜨거운 대결을 예고했다.
'신인감독 김연경' 2회는 추석 연휴인 10월 5일 밤 8시 45분 방송된다.
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