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대상을 수상한 다큐멘터리 영화 <종이 울리는 순간>[연출: 김주영, 코메일 소헤일리 | 제작: 유랑필름]이 11월 개봉과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 오픈 소식을 전했다. 영화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훼손된 천 년의 숲, 가리왕산을 조명하며 난개발의 심각성을 보여준다.
공개된 보도스틸에는 개발 전후 가리왕산의 모습과 천연기념물 팔색조, 하늘다람쥐 등 희귀 생물의 서식지가 담겼다. 영화는 올림픽을 위한 수십만 그루 벌목과 개발 후 미복구 상태를 생생히 기록하며, 환경단체와 지역 주민의 복원 노력을 함께 조명한다. 환경 전문 기자 남준기와 사단법인 산과자연의친구 윤여창 회장이 인터뷰에 참여해 사안의 심각성을 알렸다.
텀블벅 후원자는 영화 엔딩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고, 개봉 후 특별 시사회에 참여할 수 있다. 영화는 파타고니아 '1% For The Planet'과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코리안 POV 2023' 프로젝트에도 선정되며 국내외 환경 문제와 난개발 문제를 알리는 데 힘을 보탰다.
글로벌 아티스트 솔비의 내레이션과 다큐멘터리스트 김주영, 코메일 소헤일리의 시선으로 완성된 <종이 울리는 순간>은 기후 비상 시대, 화려한 올림픽 무대 뒤 지워진 숲의 시간을 담아 11월 전국 극장에서 관객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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