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대한민국 리듬체조 레전드 손연재가 18개월 아들을 둔 초보맘으로서의 국가대표급 육아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편셰프로 출격한 손연재는 화려한 미모 뒤에 숨겨진 현실 육아의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장난감으로 어질러진 거실을 정리하는 모습부터, 아들을 위해 틈틈이 이유식 밀프렙을 준비하는 살림 솜씨를 선보였다.
특히 이유식 일기와 달력을 꼼꼼히 정리하는 모습에 출연진들은 "국가대표 훈련 스케줄 같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손연재는 "운동과 육아 중 육아가 무조건 더 어렵다"고 답하면서도, 어린 시절 제한된 식사로 인한 편식 습관을 물려주지 않기 위해 맛있는 음식을 직접 만들며 노력한다고 밝혀 공감을 얻었다. 한 가지 재료로 아이와 어른 음식을 만드는 '1타 2피' 요리로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찬원은 '청년 응원 프로젝트'를 통해 모교인 영남대학교를 찾아 250인분 아침밥 만들기에 도전했다. 직접 메뉴를 구성한 수제 왕돈가스, 우삼겹 된장찌개 등으로 구성된 따뜻한 한 끼를 준비하며 후배들을 향한 진심을 전했다. 배식 시간에 이찬원 선배를 보기 위한 '오픈런'이 이어지는 가운데, 돈가스를 먹지 못하는 외국인 유학생을 위해 즉석에서 계란말이를 만들어주는 세심한 배려와, 학생회 후배들에게 용돈을 쾌척하는 모습으로 '찐선배'의 면모를 과시했다.
체조 요정에서 초보맘으로 변신한 손연재의 열정적인 육아와, 후배들을 향한 이찬원의 따뜻한 응원이 담긴 이날 방송은 음식으로 진심을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시청률 4%를 기록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