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N 수목미니시리즈 '퍼스트레이디'(극본 김형완, 연출 이호현) 8회에서 현민철(지현우)이 보여준 진정성 있는 '눈물의 연설'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16일 방송된 8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9%, 최고 2.2%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수연(유진)은 과거의 상처인 '혼외자 스캔들'을 이용해 특별법을 막으려 했고, 현민철은 "당신이 더 두려워하는 진실이 뭐냐"며 분노했다. 한편 신해린(이민영)은 자신의 죄를 인정하며 도태훈(김한)의 결백을 밝히기 위한 '특별법 통과'에 집착했고, 차수연의 녹취 테이프와 회계 장부를 노렸다.
혼란 속에서도 현민철은 정치적 거래 대신 '진실'을 택했다. 그는 도태훈 특별법 표결을 앞두고 평화자유당 회의실에서 차수연의 비밀이 담긴 치부책을 공개하며 "당론이 아닌 의원 개개인의 양심으로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진 눈물의 연설은 "인간답게 사는 것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지현우의 눈물 한 줄기에 가슴이 저렸다", "묵직한 메시지가 있는 드라마"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퍼스트레이디' 9회는 10월 22일(수)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MBN '퍼스트레이디' 방송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