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사장 안성기)이 주최한 '제15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이 10월 23일 오후 서울 강동구 고덕동 '라이트룸서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영화예술인상은 박찬욱 감독이, 연극예술인상은 곽지숙 배우, 공로예술인상은 황기성 영화사 회장, 굿피플예술인상(선행 부문)은 인순이 가수, 신인예술인상은 안효섭 배우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이번 시상식에는 100세를 앞둔 신영균 재단 명예이사장을 비롯해 임권택, 이장호, 장미희, 이영애, 송강호, 황정민 등 문화·연극·영화계 예술인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올드보이', '헤어질 결심' 등으로 한국 영화 국제화에 기여한 박찬욱 감독은 해외 홍보 일정으로 불참, 송강호 배우가 대리 수상했다. 안효섭 배우는 첫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로 글로벌 무대에서 주목받으며 신인예술인상을 수상했으며, 상금 2천만 원 전액을 기부해 미담을 더했다.
인순이 가수는 50여 년간 한국 가요계에 기여하고 '해밀학교'를 설립해 다문화 가정 청소년 교육을 지원한 공로로 굿피플예술인상을 받았다. 곽지숙 배우는 연극 '몰타의 유대인' 등으로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황기성 회장은 신필름 기획실장으로 100여 편의 영화를 기획하고 서울영상위원회를 창립하여 한국 영화산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