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NA 신규 파일럿 예능 '입 터지는 실험실'이 지난 25일 첫 방송에서 '고기'를 주제로 지식, 맛, 재미를 모두 사로잡으며 새로운 차원의 과학 먹방 토크쇼의 포문을 열었다. MC 김풍, 궤도, 하영과 물리학자 김상욱, 화학자 이광렬이 출연해 "고기가 왜 맛있을까?"라는 근원적인 질문을 과학적으로 파헤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맛있다'는 정의부터 생활 속 궁금증을 과학적으로 풀어나가는 과정이 흥미롭게 펼쳐졌다. 하영의 "고기 요리는 사랑" 감성론, 궤도의 "고기 요리는 사건의 지평선" 논리론, 김풍의 "스테이크는 슈뢰딩거의 고양이" 물리학 비유 등이 쏟아졌고, 김상욱과 이광렬 교수가 이를 과학적으로 해석하고 반박하며 고품격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특히 김상욱 교수의 '맛은 향이 만든 가상현실' 가설 실험은 코를 막고 젤리 맛을 구별하지 못하는 충격적인 결과로 시청자들의 오감을 자극했다.
결론적으로, 고기가 맛있는 이유는 "적당한 기름기를 머금은 고기가 불과 만나 가열의 향이 만들어지며, 생존과 쾌락이 작동하는 최고의 음식"이라는 과학적 분석이 도출됐다. 이 외에도 리버스 시어링 등 맛있게 고기 굽는 꿀팁까지 공유하며 유익함을 더했다.
'입 터지는 실험실'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30분 ENA에서 방송되며, 매회 달라지는 주제와 패널 조합으로 풍성한 토크를 예고하고 있다.
사진='입 터지는 실험실' 방송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