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서범준이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에서 '질투의 화신' 면모를 폭발시키며 '엔딩 요정'에 등극했다. '태풍의 눈'이 된 서범준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서범준이 맡은 (전)김우주 역은 과거 엄친아였지만 파혼 후 찌질함의 극치를 보여주다가 유메리(정소민 분) 옆 김우주(최우식 분)를 보고 질투에 휩싸이는 인물이다.
지난 1일 방송된 8회에서 (전)김우주는 유메리와 김우주의 다정한 사진에 분노, 김우주를 자르려 투서를 들고 명순당을 찾지만 실패한다. 이후 코인노래방에서 김우주가 명순당 후계자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과 좌절에 빠져 '총 맞은 것처럼'을 열창하며 웃픈 매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전)김우주가 유메리가 들어준 보험의 수익자 변경에 혼인 관계 증명서가 필요하다는 것을 파악하면서 분위기가 반전된다. 밤중에 유메리의 집을 찾아간 그는 "신고는 내가 해야 할 거 같은데? 그동안 재밌었냐? 가짜 신혼부부 생활"이라는 결정적 대사를 날리며 차가운 '흑화 엔딩'을 장식했다.
서범준은 '예쁜 쓰레기'라 불리는 (전)김우주 역을 밉지 않은 뻔뻔함부터 분노, 좌절, 서늘한 흑화까지 섬세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시청자들은 "서범준, 마지막 엔딩 미쳤다! 엔딩 요정 인정요!", "다음 주 활약도 기대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우 서범준이 출연 중인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는 매주 금, 토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우주메리미' 방송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