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연출 조영민, 극본 박은영·박희권, 제작 SLL·하우픽쳐스)가 오늘(21일) 1차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하며, 서현진, 유재명, 이시우 가족의 깊은 외로움과 균열의 서사가 베일을 벗었다. 이 드라마는 "내 인생만 애틋했던, 조금은 이기적이라 어쩌면 더 평범한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시작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서준경(서현진), 서진호(유재명), 서준서(이시우)가 겉으로는 괜찮아 보이지만 누구보다 깊은 외로움 속에 갇혀 있음을 보여준다. 밤거리를 걷는 준경, 아내를 간병하며 "많이 지쳐 있다"고 고백하는 진호, 방황하는 준서의 모습은 7년 전 아내 김미란(장혜진 분)의 사고로 시작된 가족의 균열을 암시한다.
특히 "넷이었던 이 집의 가족은 어느 날 갑자기 셋이 됐다"는 준경의 내레이션은 미란의 죽음을 암시하며 충격을 더한다. 장례미사에서 공허한 표정을 짓는 이들의 모습과 "우린 진짜 서로에게 좋은 가족은 아닌 것 같다"는 준경의 고백은 이들의 현실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제작진은 "이들에게 닥친 불행을 계기로 외로워서 사랑하고, 사랑해서 외로운 화양연화의 시간으로 나아간다"며, '나를 사랑해달라 말하고, 더 나아가 나를 사랑하는 회복과 성장의 여정'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스웨덴 오리지널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러브 미'는 오는 12월 19일(금) 저녁 8시 50분, JTBC에서 1-2회 연속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JTBC·SLL·하우픽쳐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