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시리즈 <자백의 대가>가 지난 12월 3일(수) 이정효 감독과 주연 배우 전도연, 김고은, 박해수가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남편을 죽인 용의자로 몰린 '윤수'와 마녀로 불리는 '모은', 비밀을 품은 두 여자 사이의 거래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자백의 대가>는 오는 12월 5일(금)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이정효 감독은 "12편의 스릴러를 만드는 느낌이었다"며, 긴장감과 반전을 통해 "과연 누가 진짜 범인인가?"라는 궁금증을 계속 유발하는 연출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또한 '자백의 대가'라는 제목은 인물들의 자백이 가져올 대가와 성취를 중의적으로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영화 <협녀, 칼의 기억> 이후 10년 만에 재회한 전도연과 김고은은 서로에 대한 깊어진 신뢰를 드러냈다. 전도연은 "김고은 배우가 너무 성장했고 의지가 되었다"고 전했으며, 김고은은 "이번 작품에서는 든든하게 생각해 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임했다"고 답했다. 연극 <벚꽃동산>으로 전도연과 함께했던 박해수는 김고은의 파격 변신을 보고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고 밝혀, 세 배우의 탄탄한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했다.
전도연은 복합적인 인물 '윤수'를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면에 중점을 둬 연기했다"고 설명했고, 김고은은 '모은' 역에 대해 "머리카락 뒤에 숨지 않고, 무표정 속에도 표정이 있음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박해수 역시 '백동훈' 역을 "정의감보다 개인적 욕망과 집착에 가까운 동기"로 해석하며 스릴러 속 멜로 같은 연기를 펼쳤다고 밝혀 긴장감 넘치는 전개 속 활약에 궁금증을 더했다.
기자간담회 이후에는 1화부터 3화까지 미리 볼 수 있는 팬 시사회와 무대인사가 이어져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팬들은 "시간 가는 줄 모르는 흡입력", "배우들의 연기가 넋을 놓게 만들었다" 등 호평을 아끼지 않으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자백의 대가' 이정효 감독 "누가 범인일지 추측하며 보라"…10년 만에 재회한 전도연X김고은 시너지

Copyrights © KPOPSTAR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골든' 신드롬, AMA 왕좌까지 점령했다… 테일러 스위프트 제치고 '올해의 노래' 등극
K컬처의 저력이 다시 한번 전 세계를 뒤흔들며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간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 '골든(Golden)'이 미국 AMA에서 '올해의 노래...

정일우, 데뷔 20주년 아시아 투어 포문… 항저우 팬미팅 성황리 마무리
배우 정일우가 데뷔 20주년 아시아 투어 팬미팅 'STILL HERE'의 항저우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6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이번 팬미팅은 오프라인 만남을 통해 오랜 시간 정일우를 응원해 온 중국 팬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라스베이거스의 별이 된 BTS, AMA '올해의 아티스트' 두 번째 왕좌 정조준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시선이 다시 한번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향한다. 21세기 팝 아이콘 방탄소년단(BTS)이 세계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 무...

'우서집'의 문장가이자 구국의 영웅, 문홍구 별세... 96년의 찬란한 대서사시를 마무리하다
한국 현대사의 격동기를 펜과 총으로 관통했던 거인이 마지막 마침표를 찍었다. 한시집 '우서집'의 저자이자 한국전쟁 참전 유공자인 고(故) 문홍구 씨의 별세 소식에 문화계와 사회 각...

K-좀비의 진화, 전지현X연상호가 쓴 압도적 흥행 신화 '군체'
K좀비 장르의 거장 연상호 감독과 '시대의 아이콘' 배우 전지현이 만난 영화 '군체'가 대한민국 극장가를 집어삼켰다. 개봉과 동시에 무서운 기세로 관객을 끌어모으더니, 올해 개봉작...

크리스티안 문주, 다시 선 황금빛 정점…나홍진 ‘호프’가 남긴 뜨거운 전율
전 세계 영화인들의 시선이 집중된 제79회 칸영화제가 화려한 막을 내렸다. 루마니아의 거장 크리스티안 문주가 다시 한번 황금종려상을 거머쥐며 칸의 총아임을 증명한 가운데, 나홍진...

렌즈 너머로 피어난 뜨거운 울림, 광주 고려인마을이 쏘아 올린 '공존의 미학'
낯선 땅이 아닌 '우리의 터전'을 바라보는 이방인의 시선이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하게 빛나고 있다. 광주 고려인마을 주민들이 사진이라는 매개를 통해 지역사회와 깊은 교감을 나누며 문...

2026년 K팝 걸그룹 최초의 기록, 하츠투하츠 ‘루드!’가 쏘아 올린 1억 스트리밍의 전율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루드!(RUDE!)'로 전 세계 리스너들의 심장을 다시 한번 저격했다. 올해 발매된 K팝 걸그룹 곡 중 최초로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