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아티스트컴퍼니) 12회에서는 임현준(이정재 분)의 정체 고백 이후 혼란을 겪는 위정신(임지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5.0%, 최고 6.0%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멜로장인'의 실체가 임현준임을 알게 된 위정신은 배신감과 허탈함에 휩싸였다. 새벽에 임현준의 집을 찾아가 따져 묻기도 했으나, 자신을 진심으로 걱정하며 곁을 지키는 임현준의 모습에 복잡한 감정을 느꼈다. 위정신은 "바보가 된 기분"이라며 괴로워했지만, 일상 곳곳에 스며든 임현준의 흔적을 지우지 못하고 결국 그에게 전화를 걸었다.
약속 장소인 카페에서 마주한 두 사람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소란스러운 분위기와 촬영장 갈등 소식에 임현준이 공황 증세를 보이며 고통스러워한 것. 당황하던 위정신은 이내 임현준을 따뜻하게 토닥이며 곁을 내주었고, 과거 '멜로장인'과 나눴던 힐링법대로 그를 위로하며 뭉클한 엔딩을 선사했다.
한편, 극 중 '착한형사 강필구 시즌 5' 촬영장은 임현준의 컨디션 난조와 성애숙(나영희 분), 오미란(전수경 분)의 현실 싸움으로 위기에 봉착했다. 삐그덕거리는 촬영장 분위기 속에서 임현준과 위정신이 서로에게 위로가 되는 존재로 거듭날 수 있을지 향후 전개에 관심이 쏠린다.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은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얄미운 사랑' 12회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