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안지선 방성수/작가 노민선) 12월 20일 방송에서는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멤버들의 3차 인기 투표 순위 발표와 팬미팅 준비 과정이 공개되었다. 팬미팅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자 멤버들은 평일 낮에 진행되는 팬미팅의 300석을 채울 수 있을지 걱정하며 유쾌한 논쟁을 벌였다.
이날 3차 인기 투표에서는 투컷이 1위로 등극했으며, 기존 1위였던 정준하는 꼴찌로 추락해 멤버들의 환호를 받았다. 허경환이 2위, 허성태는 6단계 상승하며 3위를 차지했다. 이어진 개인 무대 맛보기에서 김광규는 발라드 곡을 '이억꼬'로 부르며 웃음을 자아냈고, 한상진은 치어리딩 연습 중 어깨 부상을 당할 정도로 열정을 보였다. 허성태는 'TOO BAD' 무대에서 지드래곤에 버금가는 발재간으로 '허드래곤'의 탄생을 예고했다.
하하와 정준하는 MC해머의 곡을 동시에 선곡하며 신경전을 벌였고, 하하는 초심으로 돌아간 안무를 선보이며 유재석의 인정을 받았다. 최홍만은 H.O.T.의 '캔디'를 선곡해 귀여운 춤선을 예고했으며, 허경환은 자작시 낭독이 실패로 돌아가며 개인 무대 재설정을 통해 반전을 기대하게 했다.
캐럴송 단체 무대인 'Must Have Love' 준비를 위해 원곡자 SG워너비 김용준이 지원 사격에 나섰다. 멤버들은 돌아가며 메인 보컬에 도전했고, 허성태가 예상 밖 노래 실력으로 메인 보컬 후보에 오르는 등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주우재는 '인사모'의 다채로운 색깔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으며, 유재석은 팬들에게 최선을 다한 무대를 보여줄 것이라고 약속했다.
대망의 '인사모' 팬미팅은 다음 주 12월 27일 평소보다 10분 앞당겨진 오후 6시 20분에 MBC '놀면 뭐하니?'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