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금요시리즈 '러브 미'(연출 조영민, 극본 박은영·박희권, 제작 SLL·하우픽쳐스)에서 서현진과 장률의 로맨스에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했다. 지난 방송에서 '하룻밤 엔딩'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던 서준경(서현진 분)과 주도현(장률 분)의 관계는,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서 포착된 두 사람의 눈물과 함께 급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회차에서 준경과 도현은 상실의 슬픔 속에서 조심스럽게 마음을 확인하며 관계를 발전시켰다. 서로의 속도를 존중하는 듯했으나, 급작스러운 '하룻밤 엔딩'은 이들의 관계가 더 이상 모호한 선에 머무르지 않음을 암시했다.
그러나 3-4회 예고 영상에서는 두 사람 사이에 냉기류가 포착됐다. 준경은 도현을 향해 "내가 왜 당신을 좋아했지? 왜 당신 같은 사람을 믿었지? 후회돼서 미치겠다"라며 격앙된 감정을 쏟아낸다. 함께 공개된 스틸컷에서도 두 사람은 손을 맞잡고 있음에도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제작진은 3-4회가 준경과 도현 로맨스의 감정 방향을 결정하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들이 설렘만으로는 넘을 수 없는 현실적 상황과 선택의 기로에 놓이면서, 흔들리는 준경의 감정 변화와 최종 선택에 관심이 쏠린다. 또한 서현진과 장률, 두 배우의 섬세한 감정 연기가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웨덴 오리지널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러브 미' 3-4회는 오늘(26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연속으로 방송되며, 국내외 OTT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사진=JTBC·SLL·하우픽쳐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