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월 26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연출 윤병일)에서는 국민장녀 남보라가 준비한 남가네 가족체육대회 현장이 공개됐다. 부모님부터 남보라 13남매까지, 가족 완전체가 방송에 출연한 것은 '인간극장' 이후 20여 년 만으로, 풍성하고 유쾌한 대가족의 일상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남보라와 어머니는 직접 준비한 대용량 음식을 가지고 체육관으로 향했으며, 13남매 가족들은 마치 기업체 MT 점심식사 현장처럼 일사불란하게 세팅 후 배식까지 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방송에서는 13남매의 근황도 공개됐다. 1번 큰 오빠 남경한은 고려대 철학과 박사과정 중 책을 출간했으며, 7번 남세빈은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3'에 합류 소식을 전했다. 3번 남지나는 1억 원 보이스피싱범을 검거해 감사장을 받아 놀라움을 안겼다.
본격적인 가족체육대회에서는 남보라가 준비한 상금 100만 원과 금 1돈의 MVP 상품을 놓고 부모님 팀으로 나뉘어 줄다리기, 닭싸움, 이어달리기 등 열띤 승부를 펼쳤다. 특히 1번 큰 오빠 남경한의 의도치 않은 몸개그와 13남매의 뜨거운 승부욕은 '편스토랑' 식구들에게도 큰 웃음을 안겼다. 이연복 셰프는 "대가족이 사는 맛이 이런 거지"라며 감탄했다.
한편, 이날 '편스토랑' 평가단장 이연복 셰프는 울산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미식회에 출격, 지역 특산물 살리기를 위해 중식 대가들로 구성된 '복벤져스'를 결성했다. 경력 도합 150년에 달하는 '복벤져스'는 노룩 칼질 대결을 선보이며 통영 굴짬뽕과 제주 흑돼지 동파육 덮밥 등 460인분의 일품 요리를 뚝딱 완성했다. 복벤져스의 요리는 엑스포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김민석 국무총리 등 주요 인사들도 시식 후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메뉴 판매 수익금 결식아동 기부 등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펼쳐온 '편스토랑'은 지역 식재료 살리기 프로젝트에까지 나서며 훈훈함을 더했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