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연출 김윤집·전재욱·김해니·정동식·이다운, 작가 여현전)이 지난 3일 방송에서 고준희와 최강희의 반전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은 2054시청률 2.3%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으며, 고준희가 송년회에서 비하인드를 공개한 장면은 분당 최고 5.4%까지 치솟았다.
'단발의 아이콘' 고준희는 세련된 집과 어울리지 않는 '프로 집순이' 면모와 기계치 모습을 보였으나, 밖에서는 웹 예능 대본까지 직접 쓰는 '야망캐'로 변신했다. 연애 프로그램 MC 욕심을 드러내고 전 남친 TMI를 폭로하는 '노필터'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김영아와의 송년회에서는 길거리 캐스팅 등 과거 일화를 공개하며 반전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지구 대표 동안' 최강희는 4차원 매력의 번지 피트니스를 선보인 데 이어, '쓰레기 일지'를 기록하고 우유팩과 폐건전지를 교환하는 등 '제로 웨이스트' 라이프를 실천하며 유익함을 더했다. 특히 과거 자신의 이상형으로 꼽았던 최다니엘과의 만남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이들은 UFO 추격전과 밤샘 영화 관람 등 범상치 않은 추억을 공개했다.
이어진 김장 대소동에서는 '지옥에서 온 김장법' 최다니엘이 고등어 육수와 고수 김칫소를 더하며 파격적인 김치를 만들었고, 심지어 김장 중 머리카락까지 태우는 '커플 번 헤어'를 연출해 환장의 케미를 보여줬다. 우려와 달리 완성된 고수 김치에 송은이마저 감탄하며, 두 사람은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전현무는 이들의 모습을 "서로 못 만나서 안달"이라며 '망붕'으로 몰아가며 웃음을 더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