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 방송된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이 80·90년대를 대표하는 '가요톱10' 특집으로 꾸며져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4.6%의 시청률을 기록, 3주 연속 일일 종편 및 케이블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 이날 3대 '골든 스타'로 손범수 MC가 출격해 오프닝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이범학, 김국환 등 90년대를 풍미한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추억의 명곡들을 선사했다.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조용필의 '어제 오늘 그리고'를 선곡한 김용빈과 이문세의 '난 아직 모르잖아요'를 택한 정서주의 '가왕 대리전'이었다. 지난 방송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던 두 사람은 이번 대결에서 진정한 승자를 가렸다. 김용빈은 흥과 여유가 공존하는 무대로 99점을 획득하며 승리, '골든컵' 경쟁에서 한 발 더 앞서나갔다. 정서주는 독보적인 음색을 선보였으나 94점에 그쳤다.
다른 대결에서도 치열한 승부가 이어졌다. 선(善) 손빈아와 배아현의 리매치에는 '메기 싱어' 김국환이 가세, 단 1점 차 초접전 끝에 배아현이 황금별을 획득하며 2승을 기록했다. 메기 싱어로 합류한 이범학은 98점으로 남승민의 황금별 도전을 저지하며 관록을 과시했다.
미(美) 천록담과 춘길의 대결에서는 춘길이 96점으로 승리하며 단숨에 선두로 올라섰다. 특히, 오유진과 추혁진의 대결에서는 오유진이 주현미의 '눈물의 부르스'로 100점 만점을 터뜨리며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고 2스타 반열에 올랐다. 반면 추혁진은 3연패의 늪에 빠졌다.
'금타는 금요일'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사진=TV CHOSUN '금타는 금요일' 방송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