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극본 박찬영·조아영, 연출 김정권, 제작 빈지웍스·모그필름)이 16일 밤 9시 5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주인공 은호(김혜윤 분)와 강시열(로몬 분)의 기묘한 첫 만남을 공개했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인간이 되기를 거부하는 MZ 구미호와 자기애 과잉 인간의 로맨스를 다룬 판타지 로코다. 기존 구미호 서사를 비튼 재기발랄한 설정과 김혜윤, 로몬의 신선한 조합으로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은호는 900년 호(狐)생의 자신감으로 무장한 채 유소년 축구 선수 시절의 강시열과 대면한다. 도도한 구미호와 어리둥절한 인간으로 만난 두 사람은 낮에 이어 밤거리에서도 재회하며 예사롭지 않은 인연의 시작을 알렸다.
오늘 방송되는 1회에서는 즐거움만을 쫓던 은호의 일상에 운명을 경고하는 의문의 인물이 등장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제작진은 "제멋대로지만 미워할 수 없는 은호의 매력과 그녀의 운명적 변곡점에 나타난 강시열과의 관계를 주목해 달라"고 밝혔다.
사진=스튜디오S, 빈지웍스, 모그필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