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대표 스포츠 예능 '뭉쳐야 찬다4'(연출 성치경 / 작가 모은설) 41회 플레이오프에서 김남일 감독의 '싹쓰리UTD'가 이동국 감독의 '라이온하츠FC'에 1대0으로 패하며 파이널 진출이 좌절됐다. 지난 2026년 1월 25일 방송된 이날 경기는 벼랑 끝 승부의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전반기 최하위에서 플레이오프까지 기적처럼 올라온 싹쓰리UTD와 전반기 1위였으나 후반기 부진했던 라이온하츠FC의 맞대결은 두 팀의 정규리그 전적이 1승 3무 1패 동률일 만큼 우열을 가리기 힘든 상황이었다. 파이널 티켓이 걸린 이 경기에서 라이온하츠는 파이브백 수비로 안정적인 운영을 택했고, 싹쓰리UTD는 포백 공격으로 라인을 올리며 초반부터 강하게 몰아붙였다.
경기의 균형은 전반 13분, 이신기의 선제골로 라이온하츠FC 쪽으로 기울었다. 싹쓰리UTD는 닥공 모드로 반격에 나섰지만, 라이온하츠의 철벽 수비와 골키퍼 송하빈의 선방에 번번이 막히며 결정력을 살리지 못했다. 후반 김남일 감독은 전술을 파이브백으로 되돌려 공세를 이어갔고, 페널티킥 논란 등 결정적인 기회가 있었으나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송하빈의 연이은 슈퍼세이브는 싹쓰리UTD의 파상공세를 무력화시켰다.
결국 경기는 1대0 라이온하츠FC의 승리로 종료되었고, 이동국 감독의 라이온하츠FC는 파이널 진출을 확정 지었다. 경기 후 싹쓰리UTD 선수들은 아쉬움을 나누면서도 3위로 시즌을 마무리한 것에 서로 격려했다. 김남일 감독은 "여기까지 온 것 자체가 우리에게는 기적"이라며 그간의 여정을 돌아보는 소회를 밝혔다. 선수들 또한 "행복 축구를 했다", "팀으로 성장했다"며 시즌을 오래 기억될 시간으로 남겼다.
한편,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결승 무대에서 다시 만난 안정환 감독과 이동국 감독의 모습이 담기며, 긴 대장정의 끝에 우승팀이 가려질 파이널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JTBC '뭉쳐야 찬다4'는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10분 방송된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4' 방송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