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연출 박선호·나지현, 극본 문현경,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스튜디오드래곤) 7회에서는 홍금보가 언더커버 임무의 핵심인 비자금 장부의 행방을 쫓고, 내부 고발자 '예삐'의 정체를 알아내는 파격적인 전개가 그려졌다. 이날 시청률은 전국 기준 최고 8.8%를 기록하며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홍금보는 알벗 오가 숨겨둔 강명휘 사장의 교통사고 보고서를 발견하며 그에게 숨겨진 이면이 있음을 깨달았다. 추궁 끝에 알벗 오가 외삼촌의 사망 사건을 추적 중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났고, 강 사장 사망 당일 비서실장 송주란이 강필범 회장의 지시로 비밀스러운 조치를 취했다는 정황이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신정우는 증권감독원 미팅에서 홍금보의 정보를 수집하며 복잡미묘한 감정을 드러냈다. 그는 홍금보를 찾아가 보상 없는 정의감을 멈추라고 몰아붙였지만, 홍금보는 9년 전 두 사람의 깊은 갈등을 상기시키며 결코 물러서지 않았다.
한편, 돈이 필요했던 고복희는 자신의 계좌에 있던 비자금을 인출하려 했으나, 그 돈이 홍금보의 계좌로 옮겨지며 계획이 무산됐다. 이 과정에서 홍금보는 고복희가 비자금 장부를 숨기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으나, 장부가 담긴 잡지가 소각장에 버려지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작전 중단 지시를 받은 홍금보는 마지막 희망으로 '예삐'에게 메일을 보냈고, 약속 장소에서 벌어진 추격전 끝에 '예삐'를 놓치고 말았다.
그러나 다음 날 출근한 홍금보는 방진목 과장을 '예삐'로 지목하며 여유로운 미소를 지어 반전을 선사했다. 홍금보가 어떤 단서로 그의 정체를 확신하게 되었는지 궁금증이 증폭되는 가운데, '언더커버 미쓰홍' 8회는 오늘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언더커버 미쓰홍' 방송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