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연출 박원국/극본 김아정/기획 CJ ENM STUDIOS/제작 본팩토리)가 안보현과 이주빈의 설레는 해피엔딩과 함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종영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최종회는 전국 평균 5.7%, 최고 6.9%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유료플랫폼 동시간대 1위로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최종회에서는 윤봄(이주빈 분)이 과거의 상처를 정면 돌파하며 진실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명 배우인 모친 정난희(나영희 분)와 관련된 의혹에 침묵했던 그녀는 신수읍 사람들에게 모든 사실을 고백한 뒤, 최이준(차서원 분)의 도움으로 승소하며 억울함을 벗었다. 선재규(안보현 분)는 끝까지 그녀의 곁을 지키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었다.
1년 후, 신수읍에서 재회한 두 사람의 반전 프러포즈는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선재규가 건넨 선물상자 속에는 과거 자신의 상처를 가렸던 용무늬 토시가 들어있었다. "봄이 씨를 만나고 세상에 상처를 보여줄 용기를 얻었다"라는 선재규의 진심 어린 고백에 윤봄은 멘트가 끝나기도 전 "예스!"라고 화답하며 완벽한 로맨스의 마침표를 찍었다.
작품은 메인 커플의 서사 외에도 선한결(조준영 분)과 최세진(이재인 분)의 청춘 로맨스, 서혜숙(진경 분)과 정진혁(배정남 분)의 중년 로맨스 등 세대를 아우르는 서사로 호평받았다. 특히 안보현의 반전 매력과 이주빈의 호연, 박원국 감독의 위트 있는 연출이 조화를 이뤄 화제성 지수 2위, 누적 조회수 5억 뷰 돌파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해외 반응 또한 뜨거웠다. 아마존 프라임비디오에서 5주 연속 TOP 10을 유지했으며, 미국과 영국을 포함한 전 세계 47개국에서 흥행을 이어갔다. 겨울 끝에 찾아온 따뜻한 봄처럼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인 '스프링 피버'는 많은 이들의 인생 드라마로 남으며 6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사진=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