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상면이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해 화제가 됐던 '2025 KBS 연기대상' 수상소감의 비하인드와 굴곡진 연기 인생을 가감 없이 털어놓는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12회에서 박상면은 19년 만에 지상파 우수상을 안겨준 드라마 '대운을 잡아라'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다. 특히 화제가 된 '지역별 동생 나열' 수상소감에 대해 "황정민처럼 멋지게 하고 싶었지만 무대 위에서 머릿속이 하얘졌다"며 긴장 탓에 이름 대신 거주지만 나열했던 폭소 유발 해프닝의 전말을 밝힌다.
박상면은 인생의 터닝포인트로 시청률 37%를 기록한 시트콤 '세 친구'를 꼽았다. 영화배우만 고집하다 합류한 이 작품 이후 몸값이 5배 가까이 뛰었으며, 뒤이어 출연한 영화들이 흥행하며 '박천만'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이후 찾아온 침체기를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며 깊은 반성의 시간을 가졌다는 솔직한 심경도 덧붙였다.
연예계 마당발답게 선후배와의 끈끈한 인연도 소개된다. 녹화 중 대선배 고두심과의 깜짝 전화 통화가 연결되자 박상면은 울컥하는 마음을 참지 못하고 눈물을 쏟아내 그 배경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유재석과의 '라면 짤' 덕분에 초등학생 팬들에게 사인 공세를 받는 사연부터, 문세윤 등과 함께하는 '연예계 원헌드레드 클럽' 유지 비결까지 전하며 독보적인 입담을 과시했다. 박상면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토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MB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