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연출 박선호·나지현, 극본 문현경,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스튜디오드래곤)이 압도적인 시청률과 화제성을 기록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2회까지 방송된 '언더커버 미쓰홍'은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펀덱스(FUNdex) 2월 3주차 화제성 조사에서도 드라마와 비드라마 통합 1위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했다. 비리 고발에서 비자금 확보로 목표를 바꾼 홍금보(박신혜 분)와 조력자들의 활약이 본격화된 가운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2막 명장면들을 짚어봤다.
▲홍금보X고복희, 내적 갈등 끝에 의기투합! 손잡은 두 여자의 공조 (10회)
한민증권의 위기를 직감하고 떠나려던 고복희(하윤경 분)의 발걸음을 돌린 것은 301호 룸메이트들과의 추억이었다. 홍금보에게 되돌아온 고복희는 "너 혼자 그 돈 절대 못 훔쳐!"라며 화끈한 의기투합을 알렸다. 철저히 혼자였던 홍금보와 안위가 우선이던 고복희가 서로의 우정을 확인하며 공조를 시작한 이 장면은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한민증권 드림팀 결성! 새롭게 탄생한 여의도 해적단 (11회)
정보의 핵심인 PC통신 '여의도 해적단'의 리더 알벗 오(조한결 분)의 정체가 밝혀지며 전개는 급물살을 탔다. 홍금보는 사주 일가인 알벗 오에게 손을 내밀었고, 기술력을 갖춘 이용기(장도하 분) 과장까지 합류하며 완벽한 '드림팀'이 결성됐다. 홍금보의 결단력과 고복희의 순발력, 알벗 오의 정보력과 이용기의 기술력이 결합한 장면은 향후 펼쳐질 다이내믹한 전개를 기대케 했다.
▲다시 마주 보고 웃을 수 있게 된 네 여자! 301호 룸메이트들의 단단한 워맨스 (12회)
의식을 잃었던 김미숙(강채영 분)이 깨어나며 301호 멤버들은 눈물겨운 재회를 맞이했다. 강노라(최지수 분)의 간절한 기도가 닿은 순간, 홍금보와 고복희는 한달음에 달려와 뭉클한 감동을 자아냈다. 서로의 가짜 신분과 진짜 나이를 모두 알게 된 후에도 변함없이 마주 보며 웃음을 터뜨리는 네 여자의 모습은 시련 속에 더욱 단단해진 워맨스의 깊이를 증명하며 깊은 울림을 남겼다.
매회 명장면을 경신 중인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13회는 오는 토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방송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