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1등들'의 손승연이 역대급 파격 무대를 선보이며 프로그램의 첫 번째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지난 3월 1일 방송된 '1등들' 3회에서는 '끝장전' 진출권이 걸린 잔혹한 '맞짱전'이 펼쳐졌다. 이날의 주인공인 손승연은 첫 번째 상대로 '보이스코리아' 시즌2 우승자 이예준을 만났다. 안예은의 '상사화'를 선곡해 기선을 제압한 손승연은 막상막하의 보컬 대결 끝에 이예준을 꺾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어지는 무대에서 손승연은 아이돌 그룹 키스오브라이프의 'Bad News'라는 파격적인 선곡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멤버 4인의 파트를 홀로 소화하며 랩부터 록 샤우팅까지 완벽하게 구현한 손승연의 모습에 동료 가수들조차 기립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특히 경쟁자 허각은 "볼 때마다 짜증 날 정도로 잘한다"며 농담 섞인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결국 손승연은 이 무대로 허각과 김기태를 차례로 꺾고 초대 우승 트로피와 함께 '끝장전' 진출권을 획득했다. 손승연은 "14년 전 오디션에서 우승하던 기분이 다시 든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확보한 트로피 개수에 따라 최종 결선에서 유리한 혜택이 주어진다는 사실이 공개되어 출연진들의 승부욕을 더욱 자극했다.
방송 말미에는 또 다른 강력한 '메기' 가수의 등장이 예고되며 긴장감을 더한 MBC '1등들'은 매주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1등들' 방송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