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구교환이 무가치함에 맞서 스스로를 증명하기 위한 처절한 발버둥을 시작한다. JTBC 새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연출 차영훈, 극본 박해영, 제작 스튜디오 피닉스·SLL·스튜디오 플로우, 이하 '모자무싸')가 오는 4월 18일 첫 방송을 확정하고 구교환의 강렬한 에너지가 담긴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모자무싸'는 잘난 친구들 사이에서 홀로 풀리지 않는 현실 때문에 시기와 질투로 괴로워하는 인간의 평화 찾기를 담은 작품이다. 구교환은 끝없는 불안을 장광설로 감추는 황동만 역을 맡아, 성공한 이들 틈에서 느끼는 초라함과 무가치함의 늪에서 벗어나기 위한 분투를 재치 있고 절절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영화감독 박경세(오정세)가 황동만(구교환)을 향해 "이 바닥을 뜨는 게 맞다"며 비수를 꽂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지독한 열등감에 사로잡힌 황동만은 버스 창문에 머리를 박거나 울분을 토해내는 등 제어 장치 고장 난 놈처럼 기행을 일삼지만, 그 내면에는 "망가져서라도 나를 증명한다"고 외치는 처절한 아우성이 담겨 있다. 인생의 적신호 앞에서도 "어디 한번 막아봐라"고 승부수를 던지는 그의 눈빛은 시청자들에게 묘한 위로와 기대를 동시에 선사한다.
제작진은 "구교환은 황동만이 가진 복잡한 결핍과 뜨거운 에너지를 단숨에 납득시키는 독보적인 연기 세계를 보여줬다"며 캐릭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나의 아저씨' 박해영 작가와 '동백꽃 필 무렵' 차영훈 감독이 의기투합한 '모자무싸'는 현대인의 보편적 감정인 '불안'을 키워드로 삼아 2026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인생의 초록불을 켜기 위한 구교환의 활약은 오는 4월 18일 밤 10시 40분 JT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모자무싸' 1차 티저 영상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