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기획 남궁성우 / 극본 조성희 / 연출 정상희, 김영재 / 제작 팬엔터테인먼트)가 감춰졌던 7년 전 진실을 드러내며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보스턴 폭발 사고부터 선우찬(채종협 분)과 송하란(이성경 분)의 재회까지, 종영 3회를 앞두고 후반부 핵심 쟁점을 짚어봤다.
◆ 기억의 빈칸, 그리고 드러나는 7년 전 진실
송하란과 재회한 선우찬은 이명과 트리거 반응을 겪으며 7년 전 보스턴의 기억을 되찾기 시작했다. 과거 선우찬은 강혁찬(권도형 분)의 부탁으로 약 한 달간 강혁찬인 척 송하란과 메시지를 주고받았고, 이 과정에서 송하란과 깊은 정서적 교감을 나눴다.
최근 '기억의 1인치'를 통해 선우찬이 강혁찬에게 이 사실을 고백했던 과거가 드러나며 관계는 급변했다. 특히 사고 당시 파편이 선우찬의 머릿속에 남아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과 함께 차수진(이주연 분)의 팔찌 소리가 기억을 흔드는 트리거로 작용하고 있어, 보스턴 폭발 사고의 직접적인 연관성에 관심이 쏠린다.
◆ 채종협X권도형X이주연, 감춰진 관계의 실체
강혁찬과 차수진의 과거 역시 새로운 변수다. 과거 강혁찬은 송하란과 멀어진 시기, 보스턴 병원에서 의대생이었던 차수진을 만났다. 7년 만에 연수의로 돌아온 차수진은 자신을 찾아온 선우찬을 극도로 경계하며 과거의 상처를 언급해 의문을 자아냈다.
이후 차수진은 송하란과 우연히 마주치며 운명적인 삼자대면을 이뤘다. 차수진은 송하란의 이름과 만년필을 통해 그녀가 강혁찬의 전 연인이었음을 직감했다. 모든 관계의 실체가 드러난 상황에서 선우찬과 송하란이 마주할 판도라의 상자가 어떻게 열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뒤엉킨 진실의 실타래를 풀어낼 '찬란한 너의 계절에' 10회는 오는 27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 방송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