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극본 피비(Phoebe, 임성한), 연출 이승훈]이 뇌 체인지 수술을 둘러싼 인간의 욕망과 광기를 그려내며 화제성 TOP5에 안착한 가운데, 인물들의 갈등이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오늘(12일) 밤 방송되는 10회에서는 신주신(정이찬 분)과 하용중(안우연 분), 금바라(주세빈 분)가 한자리에 모여 극과 극의 감정을 쏟아내는 '일촉즉발 삼자대면'이 펼쳐진다. 지난 9회에서 신주신이 뇌 체인지된 모모(백서라 분)와 파혼을 결정하고, 모모가 금바라를 향한 복수심으로 하용중을 유혹하기 시작한 터라 세 사람의 만남에 긴장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공개된 장면에서는 하용중과 금바라가 있는 장소에 신주신이 급박하게 뛰어 들어와 불쾌감을 여지없이 드러낸다. 당황한 하용중을 뒤로하고 신주신이 차갑게 돌아서자, 금바라가 그를 붙잡으며 절박한 심정을 내비친다. 하지만 신주신은 이전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냉담한 태도로 그녀의 손을 뿌리쳐 금바라를 큰 충격에 빠뜨린다.
정이찬은 무표정 속에 숨겨진 미묘한 질투와 분노를 설득력 있게 표현했으며, 안우연은 친구의 돌변에 흔들리는 눈빛을, 주세빈은 거절당한 혼란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세 배우의 열연은 드라마 화제성 출연자 순위권 점령이라는 결과로 이어지며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자극하고 있다.
제작진은 "이번 삼자대면은 신주신과 모모의 파혼 이후 세 사람의 관계가 결정적으로 뒤틀리는 중요한 분기점"이라며 "감정이 정면으로 충돌하며 흘러갈 예측 불허의 전개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TV CHOSUN '닥터신' 10회는 오늘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